칠레 북부 태평양에서 1일 오후 6시 46분(현지시간) 규모 8.2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이 밝혔다. 칠레 관방에서 공포한 수치는 규모 8.3이다.
이번 지진의 진앙은 칠레 북부의 태평양연안 항구도시인 이키케에서 북서쪽으로 99km 떨어진 지점으로 진원은 해저 10km 깊이이다. 이키케는 칠레 북부의 도시로 인구가 약 18만명(2012년 수치)이다. 지진으로 남아메리카국가인 볼리비아와 뻬루의 부분적 지역에서 건축물이 흔들리는 등 피해가 있었다. 미국 하와이의 태평양지진해일경보중심은 이번 지진으로 1.7-1.9m 높이에 달하는 지진해일이 칠레 북부 해역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칠레 해군은 첫 지진해일이 이미 북부 해안지역 일부를 덮쳤다고 확인했다.
칠레는 세계상에서 지진이 다발하는 국가로 2010년 2월, 칠레 중부와 남부에서 발생한 규모 8.8의 강진으로 500여명이 사망하고 300억딸라의 경제손실을 입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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