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 수잔 라이스는 미국은 중국과의 신형 대국관계를 구축하는 공감대를 실천에 옮기고 쌍방의 분쟁을 잘 관리하고 통제하는 동시에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쌍방의 리익합류 령역의 협력을 심화할것이라고 20일 밝혔다.
라이스는 이날 워싱톤 조지타운대학에서 그가 취임한 뒤 처음으로 아시아-태평양정책을 주제로 강연했다. 그는 미중 량국은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안전추진에서 퍼그나 많은 공통리익을 갖고있다면서 중미 량국은 모두 조선반도의 비핵화와 이란핵문제의 평화적인 해결, 아프가니스탄의 안정을 희망한다고 지적했다.
라이스는 중미 쌍방이 지금 량자 군사관계의 질을 제고하고 안보대화를 확대하고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은 앞으로 수년간 중국과의 경제협력을 강화하여 중국의 개혁을 전면적으로 심화하는 기회를 잡을것이라고 말했다.
라이스는 아시아-태평양지역은 여전히 오바마정부 외교정책의 초석이라면서 오바마정부의 아시아-태평양지역 재균형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데 대한 확고한 약속을 재천명하고 이 정책의 추진에 대한 중미 협력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라이스는 오바마대통령이 래년 4월 아시아를 방문한다고 선포했다. 그는 2020년까지 미국함대의 60%를 태평양지역으로 이동하여 배치할것이라면서 그 목적은 동맹국 보위와 위협방어를 위한것이며 또한 인도주의지원과 재해응급대처를 위한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미국이 아세안과 아세안정상회의 등 지역기구와의 접촉에 주력할것이라고 말했다.
라이스는 지난 6월 오바마에 의해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으로 임명되였으며 7월 1일 정식으로 취임했다. 이에 앞서 그는 미국의 유엔상주 대표직무를 담임했었다(신화통신).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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