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텍사스주의 작은 마을 와스트의 한 화학비료공장에서 17일 저녁 폭발이 발생하여 끔찍한 인명피해와 재산손실이 빚어졌다. 이 마을의회는 20일에 이날부터 폭발영향지역에서는 즉각 야간통금에 들어간다고 선포했다.
와스트마을 의회 대변인은 이날 소식공개회에서 이같이 선포했다. 텍사스소방대장판공실과 미국사법부산하 담배술총기및폭발물관리국 대원들은 이미 와스트진 부분 피해지역에 대한 조사사업을 마무리지었다. 20일 오후 3시부터 부분적 피해지역 주민들은 자택으로 돌아갈수 있지만 이들의 귀가 및 주거지에 대해 일부 규정을 지었다.
통금에서는 건강 및 안전 등 면을 감안해 모든 주민들이 통금기간동안 폭발지역과 멀리하거나 집에 있으면서 외출을 삼가도록 규정했다(신화통신).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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