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장애인올림픽서 중국팀 금메달 처음 100개 돌파
2016년 09월 19일 13:23【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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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데자네이로 9월 18일발 본사소식(기자 설원): 현지시간으로 17일, 중국팀은 리우장애인올림픽이 막바지단계에 진입한 가운데 또 하나의 금메달을 따냈다. 이날 중국팀은 금메달 11개, 은메달 7개, 동메달 2개를 따내 금메달 총수가 105개에 달했다. 이는 중국팀이 처음 한차례 장애인올림픽경기 금메달수 100개를 돌파한것으로서 사람들을 고무시키고있다.
륙상경기에서 중국팀은 이날 금메달 7개를 따냈다. 휠체어달리기 녀자 800메터 T53급 결승전에서 주홍전은 세계기록을 돌파하고 금메달을 따냈다. 이는 중국대표팀이 리우장애인올림픽에서 따낸 100번째 금메달이다. 그밖에 녀자 T11급 1500메터 결승전에서 정금이 자기가 보유한 세계기록을 쇄신하고 금메달을 따냈고 오국산이 남자 F57급 포환결승전에서 금메달을,주하가 녀자 T35급 200메터 경기에서 금메달을, 동비하와 미나가 녀자 F55급, F37/38급 원반던지기경기에서 각기 금메달을 따냈다. 최언봉, 류양, 리호소, 류성명이 남자 T53/54급 4×400메터 릴레이경기에서 금메달을 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