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장애인올림픽서 중국팀 금빛행보 계속
하루만에 금메달 13개
2016년 09월 13일 12:56【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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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데쟈네이로 9월 12일발 본사소식(기자 설원): 리우장애인올림픽이 절반나마 진행된후에도 중국팀 선수들은 계속하여 금빛행보를 이어가고있다. 현지시간 11일, 중국팀 선수들은 륙상, 수영, 력기, 탁구, 양궁, 사격 등 경기장에서 금메달 13개를 쟁취했는데 처음으로 장애인올림픽 조정경기에 참가한 선수도 보귀한 은메달 2개를 쟁취했다.
탁구경기장에서 중국팀선수 풍반봉과 류정은 각각 남자탁구 C3급과 녀자탁구 C1-2급 경기에서 장애인올림픽 3련패를 실현했다. 그들은 모두 강소 비주에서 왔으며 어릴 때 현지 자선기구 "희망의 집"에 들어가 탁구를 배웠다. 북경장애인올림픽때부터 탁구는 그들의 생활에 희망을 가져다주었고 관중들에게는 감동을 가져다주었다.
녀자력기 67킬로그람급 경기에서 중국팀 선수 담옥교는 절대적인 우세로 그가 유지하고있던 세계기록과 같은 점수로 순리롭게 우승을 획득했다. 성격이 강인한 그녀는 력기는 자신의 생활에 자신감을 가져다주었고 이후 그녀는 대학교에 가서 학문을 더 닦을 생각이라고 말했다. 중국팀 선수 류뢰도 남자 72킬로그람급 경기에서 우승했다.
혼합 단체 리커브공개급 결승전에서 중국팀의 조리학/오춘연은 압력을 무릅쓰고 역공을 펼쳐 결국 이란팀을 격파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륙상과 수영은 계속하여 중국팀이 금메달을 획득하는 종목이였는데 각각 금메달 3개와 4개를 획득했다.
조정경기는 11일에 결속됐는데 중국팀 선수 왕려려, 비천명/류상은 각각 녀자 싱글스컬(AS)와 혼합블스컬(TA)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중국맹인축구팀은 두번째 소조경기에서 2:0으로 메히꼬팀을 전승하고 현재 아르헨티나팀과 B조 공동 1위이며 다음 경기에서 아르헨티나팀과 소조 1위를 가른다. 남자 맹인문구경기에서 중국팀은 소조에서 10:3으로 토이기팀을 격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