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K리그 수원 삼성에서 뛰게 된 정대세가 아시아축구련맹(AFC)으로부터 “2중 국적” 보유를 사실상 허용받았다.
최근 한국 축구협회를 통해 AFC에 정대세의 국적 문제를 문의한 수원은 “정대세가 조선과 한국 국적을 모두 인정받을수 있다는 AFC회신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정대세는 A매체에선 조선 대표팀으로, AFC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선 한국선수 자격으로 뛸수 있게 됐다.
아르헨띠나 출신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 역시 스페인 리그에선 스페인 국적을 인정 받아 비유럽권선수 제한 정책에 구애받지 않는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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