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위기에도 불구하고 스페인의 레알 마드리드가 8년 련속 “세계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번 구단” 1위에 올랐다. 세계적인 금융 컨설팅 전문기업 딜로이트는 24일 자체 년간 리포트를 통해 “2011-2012시즌 유럽 축구 클럽 수입 순위”를 발표했다. 해당 순위는 “풋볼 머니 리그”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풋볼 머니 리그”는 축구 클럽이 수익을 얻는 분야를 세가지로 나누고 각각에서의 수입을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 세가지 분야는 “매치데이 수입(입장권 및 시즌권 판매 수입)”, “방송 수입(국내외 TV 중계권료 수입)”, “광고 수입(구단 스폰서 계약 및 각종 광고 수입)” 등이다. 이번 순위는 지난 2011-2012 시즌에서 각 클럽들이 벌어들인 수입을 토대로 매겨졌다.
이 순위에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는 자국에 불어닥친 경제 위기에도 불구하고 나란히 4억5000만유로를 넘어서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나 레알은 세계 최초로 년 수입 5억유로를 넘긴 스포츠구단이 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외 최고 수입 20위에 오른 팀은 모두 유럽의 5대 리그에 속해 있고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에서 7팀, 이딸리아 세리에A에서 5팀,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4팀이 이름을 올렸다. 외신종합
▲ 2012 축구단 수입 톱 10
1. 레알 마드리드 (5억1260만유로)
2. 바르셀로나 (4억8300만유로)
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3억9590만유로)
4. 바이에른 뮌헨 (3억6840만유로)
5. 첼시 (3억2260만유로)
6. 아스널 (2억9030만유로)
7. 맨체스터 시티 (2억8560만유로)
8. AC 밀란 (2억5690만유로)
9. 리버풀 (2억3320만유로)
10. 유벤투스 (1억9540만유로)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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