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주"기간 전국 날씨상황] 동북지역은 추석 전후 강우, 따뜻한 옷
준비해야
2017년 09월 30일 13:47【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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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황금주"는 국경, 추석 두 명절이 겹쳐 8일간의 슈퍼휴가가 되였다. 마침 날씨도 시원한터라 려행은 많은 대중들의 선택으로 되였다. 그럼 휴가기간 전국 날씨상황은 어떠할가? 아래 중국기상국 공공기상복무센터 베테랑 기상애널리스트인 리녕의 답변을 들어보자.
기자: 올해 "황금주"기간 전국 날씨상황은 어떠한가?
리녕: 올해 국경절기간 전반적인 날씨추세로 보년 국토면적의 최소 3분의 1 구역에서 비가 내릴것이다. 그중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강우가 가장 뚜렷한 시간대이며 강우량이 가장 큰 구역은 황하로부터 장강까지의 구간이다. 30일에 큰비 혹은 폭우가 산동, 하남, 안휘, 강소, 황하로부터 회하지간의 구역에서 나타나게 된다. 10월 1일에 큰비 혹은 폭우가 호북, 중경, 강소 등 지역으로 감소된다. 호북지역은 이번주부터 다음주까지 기본상 비가 내리는데 무한이 전형적인 지역이 될것이다.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서남지역 동부로부터 장강-회하 일대에 한차례 강우과정이 있게 된다. 그외 동북일대는 찬공기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비가 내리는 날씨가 나타날것이다. 전반적으로 볼 때 휴가기간 아열대고기압이 비교적 강세이기에 강남, 화남을 통제하게 된다. 비록 큰 범위의 고온날씨가 나타나지 않지만 비교적 무더울것이며 아열대고기압의 변두리인 장강류역 등 지역은 강우가 비교적 많을것이다.
기자: 대중들은 려행시 어떤 발생 가능한 기상재해에 주의해야 하는가?
리녕: 왕년의 경험으로 비추어보면 국경기간 재해성날씨가 많지 않다. 소수의 해에 화남연해 지역이 태풍의 영향을 받은적이 있다. 이 시기에 북방은 강우가 많지 않고 신강 북부, 동북 북부 등 지역은 찬 공기로 인해 기온이 떨어지며 전반적으로 북방이나 남방이나 비의 기세가 강하지 못하다. 서남 특히는 사천, 귀주 일대는 흐린 날씨에 비가 내리는 날이 많으며 우비를 준비해야 하는데 날씨가 습하고 차기에 보온에 주의해야 한다.
구역을 나누어 볼 때 강남지역은 여름철과 비할 때 10월기간 강우량이 신속히 줄어들지만 완전히 끝나지는 않는다. 장강류역은 가을철단계에 처해있으나 의연히 여름철의 무더위를 느낄수 있다. 남방은 비가 내리며 우비 혹은 얇은 소재의 외투를 준비하는것이 좋다. 올해 화서지역은 가을비가 비교적 강하며 국경절기간 서남 대부분 지역, 서북 동북부가 작은비 혹은 중간비 날씨가 위주이기에 우산을 꼭 지녀야 한다. 그외, 사천, 귀주, 운남 등 지역은 산지대가 비교적 많고 해발이 비교적 낮은 지방은 온도도 상대적으로 비교적 낮으며 산지대에는 특이 아침과 저녁의 저온날씨에 주의해야 한다. 서북지역은 비를 걱정할 필요가 없지만 자외선과 일교차에 주의해야 하며 낮에는 비교적 쾌적한 날씨지만 아침과 저녁에는 온도가 차다. 올해 화북 편북 및 동북지역은 국경절기간 찬공기의 영향을 받게 되며 우산을 지녀 자외선과 비를 막는것이 좋다. 동북지역은 벌써 단풍이 들기 시작했는데 추석 전후 비가 내릴것이며 이때 동북에 가려면 따뜻한 옷을 준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