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연길시에서 소집된 “중국연길-조선 라선 국제관광직행차 및 연길-해림시익룡수상풍정원관광직행차 운행” 소식공개회에 따르면 8월 2일부터 연길-조선 라선 직행관광코스가 개통된다.
8월 2일 첫 출발하는 연길-라선 관광코스는 주말을 제외하고 매일 한차례씩 운행되며 일정은 1박2일로 라진항, 미술전시관, 외국도서전문서점, 김일성꽃, 김정일온실, 어린이공연, 해변 등 관광내용이 망라한다.
연길시관광국 부국장 왕연파는 “조선 라선측과의 2년여 협상을 거쳐 이루어진 이번 관광코스는 연길-권하통상구-라선통상구에서 세번 뻐스를 갈아타는 불편함을 감수했던 관광객들이 직행뻐스로 보다 간편하고 쾌적하게 관광하게 될것”이라고 밝혔다.
이외 여름방학을 맞아 단기코스로 계획한 연길-해림시익룡수상풍정원 관광은 29일부터 개통되는데 하루코스로서 4A급 풍경구인 익룡수상풍정원에서 수상관광 및 레저스포츠를 즐길수 있다. 이미 첫날 관광예약이 완료됐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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