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룡정-회령”직행국제관광뻐스 운행식이 룡정시삼합통상구에서 있은 가운데 이날 134명의 관광객들이 삼합통상구를 통해 조선회령에서 1일관광을 했다.
2013년 이래, 룡정시정부는 조선함경북도관광국과 여러 차례의 회담을 가졌고 2014년 4월 9일에 조선청진시와 함경북도관광국과 삼합-회령 직행 관광뻐스 개통협의를 체결했으며 5월 13일에 조선평양관광총국의 허가를 받았다.
회령1일관광코스에는 주로 김정숙녀사동상, 김정숙녀사옛집, 혁명력사박물관, 회령시유치원학생들의 공연, 김정숙녀사가 두만강을 건너 중국에 올때 출발한 지점 등이 망라된다. 관광비용은 인당 580원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룡정시에서는 향후 변경관광브랜드를 진일보 육성하고 더욱 많은 성내외관광들이 룡정삼합통상구를 거쳐 조선회령, 청진, 경성, 칠보산 등지로 관광하는 코스를 리용하도록 노력을 기울일것이라고 밝혔다(김군 기자).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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