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2020년 "무중력체험" 우주관광 시작
2016년 11월 01일 13:31【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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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중국신문(영문판)에 따르면 최근 설립된 우주개발 전문업체인 중국장정로켓유한회사는 지난달 31일 광동성 주해시의 항공전시센터에서 "2020년경 대기 중간권을 관광할수 있는 최초의 관광용 우주선을 발사하겠다"는 계획을 공개했다.
이 회사의 한경평(韩庆平)총재는 구체적으로 2020년에 3∼5명 정원의 10t 규모의 우주선을 80㎞ 상공으로 먼저 띄운 뒤 2025년이 되면 20명까지 탑승이 가능한 100t 규모의 우주선을 140㎞ 상공으로 발사할것이라고 말했다.
계획이 실현된다면 140㎞ 상공에서 생일파티를 하거나 련인과 함께 무중력상태에서 춤을 추는 등 꿈같은 계획이 현실화될것이라고 중국신문은 전했다.
우주려행에 필요한 구체적인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국내의 언론들 사이에서는 우주패키지 려행비용이 20만딸라 정도일것이란 관측을 내놓고있다.
중국은 최근 중국로켓기술연구원을 중심으로 미국의 민간우주개발업체 스페이스X와 류사한 상업용 로켓발사회사인 중국장정로켓유한회사를 출범시켰다.
"우주굴기"를 가속하고있는 중국이 민간우주관광 분야에서도 미국 등 선진국을 따라잡기 위해 박차를 가하는것이다.
중국은 7번째 유인우주선 "신주(神舟) 11호"가 실험용 우주정거장 천궁(天宮) 2호와의 도킹에 성공하는 등 신흥 우주강국으로서의 위상을 전세계에 과시하고있다.
중국은 독자적인 우주정거장구축을 위해 래년 상반기에는 천궁(天宮) 2호에 련결할 화물우주선도 쏘아 올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