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첫 우주비행 조종대청, 준공되여 사용에 투입
2013년 12월 16일 11:22【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북경시간으로 15일 새벽, 상아3호 탐측기와 순시기가 성공적으로 분리됨에 따라 옥토끼호 순시기가 달표면에 순조롭게 착륙했다. 북경우주비행통제센터 원격조종대청은 모든 탐측련동조율사업을 마친후 공식 사용에 투입되였다.
북경우주비행 원격조종대청에는 조종통제와 지형건립, 시각위치측정, 통로계획 등 10여가지 작업일터를 망라한 40개 의석이 있다. 기술일군들은 이곳에서 착륙기와 옥토끼호 순시기의 작동상태에 대해 전면 통제와 감시를 진행할수 있다.
과거의 우주비행기 통제모식과 달리 상아3호는 달표면에 착륙한후 지면에서 원격조종하는 통제모식을 통하여 탐측기와 달탐사기를 통제하게 된다. 이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지구외 천체의 우주항공기에 대해 원격조종을 진행한것으로 된다. 우리나라는 금후 일련의 우주공간 탐사과업과정에 전부 북경우주비행통제센터를 통하여 원격조종지령을 내보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