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중국신문넷에 따르면 공안부는 지난 5월부터 복건, 강서, 광동, 운남 등 7개 성의 공안기관과 합동수사를 벌여 유괴랍치 및 불법입양 등 혐의로 157명을 검거했다.
구출된 아동은 36명으로서 이 중에는 영아도 포함돼 있었다. 공안에 의해 어린이들은 부모의 품으로 돌아갔다.
공안부 관계자는 "이들에 대한 추가조사가 진행중"이라면서 앞으로도 무관용의 원칙으로 아동, 부녀자를 대상으로 한 인신매매, 유괴·랍치 범죄를 엄단할것이라고 경고했다.
해마다 불법입양 등 목적으로 유괴되는 아동수가 10만명을 넘을 정도로 아동인신매매는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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