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저자략력】
이름: 강순화
연변대학 조선-한국연구중심 연구원
연변대학 녀성연구중심 겸직 연구원
연변대학 민족문화교육원 "생명열선", "녀성열선" 상담연구소 소장.
1985년 연변대학 어문학부 한어전업졸업
1985 -- 1989 연변대학한어학부 사무실주임(중급직함)
1989 -- 2008 연변대학조선한국연구중심 연구원(고급직함)
1993 -- 2008 연변대학녀성연구중심 겸직연구원(고급직함)
2008 -- 현재 연변대학민족문화교육원 상담연구소 소장.
저서로 《억센사나이》(상,하),《중국조선족문화와 녀성문제연구》,《중국조선민족 민속연구》,《중국조선족 녀성연구》등이 있고 편저공저로《중국에서의 조선한국명인연구》,《정판룡 세계를 가다》,《녀성연구》(1),(2),(3),《조선한국학 연구총서》(1--7) 등 15여권 있음.
유태인 자녀교육이 우리에게 주는 계시 흔히들 "유태인은 우수하다"고 말한다. 력사상에 이름을 남긴 각계의 1인자만 들어도 위대한 사상가 칼 맑스, 세계적인 과학자 아인스타인, 에디슨, 심리학자 프로이드, 작가 토마스 만을 비롯하여 로스 차일드와 같은 미국의 재벌이나 경제인, 키신저 전 국무장관, 로버트 루빈 전 재무장관, 매들린 울브라잇 전 국무장관, 마이클 블럼버그 뉴욕시장 등 유태계 출신 지도급 인사들을 꼽으려면 끝이 없을 정도이다.
녀성의 매력은 어디에? 미모는 녀성 매력의 기본이라고 할 것이다. 몸과 마음의 미를 미처 알기 전에 우선 외모의 미를 흠상하는 것이 인지상정이 아닌가? 정형기술이 발달한 현대 사회에서는 인위적 미와 천생적인 미를 갈라 보기 힘든 것이 사실임에도 말이다. 그렇다고 얼굴만 아름다우면 다 되는것도 아니다.
대학가에 피여난 아름다운 사랑이야기 세월이 무정타하지만 정으로 이루어지고 정으로 남는 게 세월인것 같다.30여년간 연변대학에서 일해 오면서 수없이 많은 희노애락들을 보아 왔지만 대학교수들인 한족 진경지(陈琼芝)와 조선족 리경숙(李京淑)의 사연처럼 사람들의 가슴에 뜨거운 사랑의 마음을 안겨주는 감동적 이야기는 흔치 않은것 같다.
시어머니와 주고 받은 사랑 이야기 인생이란 워낙 생면부지이던 사람들이 서로 연분이 되어 가정을 이루고 자식을 키우며 희노애락을 함께 하거늘 이런 삶의 길에서 부부간, 고부간에 미운정 고운정 쌓아가는 것도 인지상정이 아니겠는가! 반평생 넘어 살아오면서 겪은 일들이 어찌 한두가지랴만 시어머니와 주고 받던 사랑이야기들은 수년이 지난 지금도 좀처럼 잊혀지지 않는다.
어머니의 사랑과 기대 세상을 움직이는 손은 바로 요람을 움직이는 손이라고도 한다. 가난하고 말끔한 집안일지라도 오직 그곳에 정직하고 선량하며 근신하고 락관적인 어머니만 있다면 그 가정은 곧 마음의 성당이고 아이들 성장의 락원이다. 녀성은 약자이지만 어머니는 강자라 하지 않는가! 어머니가 아이들에 대한 기대와 사랑은 일생을 이어가는 명줄이요, 영원히 끊을 수 없는 힘이다.
많이 본 기사 | 24시간 | 48시간 |
저작권은 인민넷 소유이며 서면허가 없이 어떤 목적을 위해서도 사용할수 없습니다. Copyright © 1997-2013 by www.people.com.c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