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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성의 발전과 평생교육에 관하여

2014년 06월 20일 16:34【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들어가면서

21세기에 들어서면서 세계의 흐름은 평생학습의 시대를 열어주고 있다. 교육 령역이 학교교육이라는 제한된 범위에서 사회교육으로의 전파, 그리고 다시 평생교육이라는 광범하고 끝없는 광야로의 발전이 시작된 것이다. 우리는 바로 정보화시대의 푸른 바다 속에서 무한한 지식을 낚을 수 있는 현시대의 생활에 뜨거운 도전을 느끼고 있다.

평생교육은 태여 나면서부터 일생을 마칠 때까지 누구에게나 어디서나 언제나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평등하게 갖도록 하는 공교육의 리념이며 또한 자신의 삶과 사회를 반성하고 개혁하려는 정신이며 더욱 보람되고 열린 삶을 살기 위한 자신의 성장과 사회의 진보를 위하는 교육정신이다.

모든 것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시대에 부지런히 배우지 않고서는 어느 누구도 정보화, 세계화의 첨단기술사회에 적응하기 힘들며 더 나아가서는 자신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평생학습이 절실하게 수요되는 것이다. 우리는 배움에서 새로운 삶의 의미와 잠재력을 발굴할 수 있고 살아가면서 부딫치는 문제들과 어려움들을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

1. 평생교육의 기본 개념

평생교육이란 말은 1965년 유네스코(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聯合國敎科文組織)본부에서 개최된 성인교육발전을 위한 국제위원회에서 이 기구의 책임자인 프랑스 --랭그랑(保羅.郞格朗)의 기조론문에 의하여 제기 되였다. 그는 론문에서 평생교육의 개념을 “교육의 전 과정의 생활화, 개인의 전 생애를 통한 계속적인 교육, 모든 형태의 교육의 통합적인 련대조직, 그리고 개개인의 출생으로부터 죽을 때까지의 생의 전 기간을 통한 수직적 통합과 개인 및 사회생활의 모든 국면을 포함한 수평적 통합을 포괄한 교육적 리념”이라고 강조하였다. 국제위원회는 그 론문을 검토한 후 현대적 의미의 평생교육의 개념을 수립하고 교육개혁의 지도 리념으로 중시하여 국제적으로 보급하도록 하였다.

그후 평생교육은 1996년 유네스코의 21세기 특별위원회 보고서에 반영되여 세계 각국의 모든 사람을 위한 기초교육과 평생교육체제로의 개편으로 기조를 삼게 된다고 하였으며 “평생학습의 개념은 21세기를 여는 열쇠이다”, 평생교육은 “함께 살아가기 위한 배움, 알기 위한 배움, 실천하기 위한 배움, 존재하기 위한 배움”이라고 하였다.

1995년3월18일 반포한 "중화인민공화국교육법" 제11조에서는 국가는“교육개혁을 추진해야 하며 각급, 각류형의 교육발전을 촉진하여 평생교육 체계를 건립하고 완선화해야 한다” 라고 규정하였다. 특히 중국이 WTO에 가입한 이래 중국 특색의 평생교육체계를 가지는 것은 하나의 긴박한 임무로 되였으며 이것은 교육개혁과 발전의 방향이며 종합국력을 제고하는 관건으로 되였다.

2. 녀성 평생교육

녀성 평생교육도 위 개념에 준하여 정리하면 “녀성을 대상으로 녀성의식을 함양하고 능력과 자질을 개발하여 자아실현을 도모하며, 평등, 평화, 발전을 구현하는 사회를 이루어 갈수 있도록 하는 정규학교교육 이외의 모든 조직적인 교육활동”을 말한다.

녀성 평생교육은 녀성의식교육, 직업기술교육, 사회교양교육, 학력인정교육 등으로 분류할 수 있다. 어느 내용도 모두 녀성에게 필요한 것이지만, 기초적으로 우선 녀성의식을 가질 때 녀성은 자신의 직업을 탐색하고, 직업활동을 할 때도 자신감 있는 녀성으로서의 가치를 높일수 있다. 또한 녀성의식을 가질 때 사회 교양교육과 학력인정 교육의 필요성도 느낄 수 있으며 더욱 명확한 방향과 목적을 가지고 체계적인 학습을 할 수 있는 것이다.

21세기에 들어서서 많은 사람들은 우리 녀성들의 삶의 현장에 많은 변화가 이루어 질 것을 예견하고 그에 따른 대처 방안과 수행되여야 할 많은 교육과제들을 찾아 왔다. 녀성 평생교육에 관심을 두고 학문적으로나 실천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학자, 연구가, 지도자와 전문가들이 속출하였으며 또 이에 참여하는 모든 이들이 녀성평생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실천속에서 이미 많은 성과들을 거둬 왔다.

국내외 먼 실례를 제외하고라도 우리 신변에서 벌어지고 있는 평생교육의 성공적 실례는 너무도 많은 것이다. 우선 우리 연변대학 녀성연구중심에서 발기한《직업녀성신세기문화교육연구반》은 국외에서 의 직업녀성 평생교육의 교학모식을 도입하여 1999년10월에 개학하였는데 이미 5년이란 교학과정을 거쳐 왔고 200여명의 녀성 기업가, 공무원, 교원, 직원, 경영인들이 열심히 공부하여 규정한 학업을 마치고 연변대학 총장이 서명한 수료증을 발급받았다. 이 연구반의 교학 내용에는 기업문화, 경영학, 민족문학, 녀성미학, 심리학, 교육학, 외국어, 컴프터, 예술교양 등 다양한 학과들로서 학원들의 지식면을 넓이고 직업녀성들의 문화적 소질을 한층 제고하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 다음으로 우리 연변대학민족문화교육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회교육과정도 훌륭한 평생교육의 일례인 것이다. 1995년8월부터 금년9월까지 이미 열한기의 학원, 800여명을 교육시켰으며 그중 196명이 원만한 학습과정을 마치고 연변대학 민족문화교육원 수료증을 발급받았다. 주로 특강형식으로 된 이 사회교육의 내용을 보면; 국내외 정치시사, 조선민족력사, 가정법률지식, 조선민족교육, 혼인가정교육, 녀성심리학, 음식건강상식, 청소년 성교육, 전화상담 리론과 실제 등 비교적 실용적인 주제로서 학원들의 환영과 사랑을 받아 왔다. 이런 사회교육이 바로 녀성 평생교육의 주요과제로 되여 녀성들의 사회적 위상을 부단히 높이고 있으며 녀성들의 가정과 사회에서의 역할에 새로운 변화를 부여하고 있다.

3. 평생교육의 방법

모든 교육활동은 어떠한 교육방법을 선택하여 어떻게 교육활동을 전개해 나가야 하는가에 따라 그 교육의 효과와 성패가 좌우지 된다.

성인의 평생교육에는 성인이 갖는 여러 가지 상황, 경험과 문제의 다양성에 다라 다양한 방법들을 융통성 있게 응용할 수 있다. 그 특성면에도 교육대상이 다원적이며 년령, 학력, 직업, 직위, 경제적 배경, 학습동기, 참여 의도의 다양성, 그리고 가르치는 사람과 배우는 사람간의 수평적인 상호관계 등이 학교교육과는 판이한 점이다. 따라서 그 방법도 부동한 것이다.

첫째, 평생교육은 교육시기부터 교육의 장소, 교육대상, 교육체제, 교육과정, 교수와 교재 등에서 학교교육의 폐쇄성과 규칙성을 떠나 보다 개방적이고 자률적이며 비 규칙적 교육요소가 강한 것이 특징이다.

둘째, 평생교육은 타인의 강요나 외부의 압력과 요구에 의해 학습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필요와 요구에 따라 자원적 의지로 자기 주도적인 학습에 참여하게 되는 것이다.

셋째, 학교교육은 준비교육이고 미래지향적인 속성을 지닌 것과 달리 평생교육은 현실 지향적이고 실용적이며 즉시적인 적용가치를 지니는 교육이다. 대부분의 참가자들이 현재 사업과 생활 중 본인의 수요에 의해 배우는 것이 특징이다.

넷째, 학교교육이 비교적 일방적이고 지시적, 명령적 학습과정이라면 평생교육은 원칙적으로 상호학습 즉 모두가 가르치고, 모두가 배우는 인격적 교류를 통한 학습이 중요시 되는 상호학습의 특성이다.

다섯째, 평생교육은 학교교육의 성적 또는 결과중심의 교육과 달리 교육이 이루어지는 과정이 중시되며 성과에 있어서도 외재적 성과보다 내재적 성과, 즉 학습자 자신의 만족감과 성취감이 훨씬 중시되는 특징을 지닌다.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교육은 그 평가 척도를 무엇으로 정할수 없는것이다.

여섯째, 평생교육은 자발적이고 비 의무적인 참여에 의한 자원적 학습이므로 무엇보다도 학습자체가 즐거운 일이 되여야 하며 학습자에게 배움을 통한 내적만족과 즐거움을 줄 수 있어야 한다. 즉 학습생활의 만족감과 지적 욕구의 충족을 통한 자아성취감이 중시 되여야 한다.

4. 녀성의 위상과 역할의 변화

21세기는 녀성의 시대라고 하듯이 남성들에게만 기대여 오던 시대는 이미 지나갔다. 녀성들의 사회적 진출의 증가는 그 지위와 위상을 날로 높혀가고 있으며 그 역할에도 새로운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첫째, 녀성들은 가정에서의 주부 뿐 아니라 일터와 사회의 각 분야에서 당당한 주인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다양한 경제활동들도 벌리고 있으므로 하여 현명한 소비자로, 유능한 관리자로, 그리고 책임있는 경제활동자로서의 가정적 사회적 이중 역할을 훌륭히 담당하고 있다.

최근에 열린 연길시 제10차부녀대표대회에서 표창받은 수십명의 녀성기업가, 녀성강자들의 감명깊은 사적들은 이를 충분히 보여주고 있었다.

둘째, 오래 동안 남성들만의 령역인양 여겨 온 고급 과학연구 분야에서도 남성과 어께 나란히 전문인으로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녀성 특유의 인내력과 직관, 그리고 섬세함과 침착함 등은 정보화와 컴프터화 시대에서 남성에 못지 않는 연구성과들을 창출하고 있다.

전국 고등학교 100명 명교사 광영방에 연변대학 녀교수 채미화박사가 오르게 된 것도 훌륭한 실례가 아닌가?

셋째, “맹모 삼천지 교” 라거나 많은 훌륭한 이들의 어머니 례를 보더라도 자녀교육에서는 어머니의 역할이 예나 지금이나 미래에나 그 중요성을 홀시할 수 없는 것이다. 그리고 전 사회인을 대상으로 배우고 가르쳐야하는 교육자적 역할도 녀성들은 달갑게 감당하고 있으며 또 아주 잘하고 있다. 여기에서 지적하고 싶은 것은 우리 조선족 어머니들의 교육열이 한국에 못지 않는 세상의 미담으로 알려진 것이다.

넷째, 오염되여 가고 있는 환경과 파괴되는 자연을 살리고 보존시키며 가족과 이웃을 일깨워 주고 민족공동체를 살리기 위한 주도자로서 그리고 이를 지켜내는 최후의 보루로서의 역할을 녀성들은 솔선하여 담당하고 있는 것이다.

자녀교육을 위한 학부모회의에 줄쳐가는 어머니들, 토요일 등산길에서 환경보호를 위해 앞장서 쓰레기를 주어 모으는 중년 녀성들, 이들의 참 모습은 그렇게 아름다워 보일 수 없다.

다섯째, 모성애와 포옹력을 지닌 녀성으로서 사회의 그늘진 곳에 사랑과 봉사의 손길을 돌리는 일들을 솔선하여 감당하는 것이다. 가정에서 질병으로 시달리는 늙은 부모들을 보살피는 일이나 사회 그늘에서 외로워하는 로인들을 돌보는 양로원의 아줌마들, 그리고《사랑의 집》소년 소녀들에게 부모의 사랑을 주고 있는 엄마들, 이들 모두가 천사의 마음을 지닌 녀성들이 아닌가?!

5. 녀성평생교육의 전망과 과제

미래는 단순히 다가 오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지는 것이며, 창조되는 것이다. 따라서 미래 녀성들의 삶도 “시간의 흐름에 맡겨두는 삶이 아니라 녀성들의 의지와 뜻으로 하나씩 만들어 가는 삶”이 되여야 할 것이다. “녀성의 눈으로 세계를 보자”는 것은 녀성이 주체가 되여 자신의 존재를 인식하고 발전시켜 나가자는 의도이다. 결국 녀성평생교육도 녀성들이 자신의 자존감과 주체성을 향상시켜 평등하고 행복한 미래를 맞이할 수 있도록 돕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러한 점에서 녀성평생교육의 의의는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사회는 녀성들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고 있고 녀성들도 적극적인 사회활동을 통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녀성은 가정, 남성은 사회” 라는 말은 이미 시대에 뒤떨어진 낡은 관념되고 있으며 녀성들의 사회적인 정체감은 평생교육속에서 날로 이루어 지고 성숙되여 가고 있다.

현대와 미래 사회는 날로 기술이 발전되고 정보처리능력, 창의력, 기획력, 판단력을 요구하는 일이 많아 질 것이며 업무를 자동화시키고 서비스를 중시하게 되는 등 직업구조에 큰 변화가 올 전망이다. 이에 대비하여 녀성들도 철저한 직업의식을 가져야하며 이를 위한 교육프로그램도 새롭게 연구되여야 할 것이다.

이렇게 하려면 우선 녀성평생교육 관련 인력을 확보하고 전문성을 제고함이 매우 중요하다. 교육담당자와 수업자 간의 평등의식이 향상되여야 하며 교육시설 및 설비가 확보되여야 한다.

녀성평생교육을 위한 종합정보 싸이트를 구축해야하고 새로운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하며 관련 조직들과의 련대를 가강하여 녀성들의 교육참여를 진일보 촉진해야 할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교육재정의 확보인데 평생교육의 발전을 위한 정부의 재정지원과 사회 각 부분의 협력도 시급히 요청되는 바이다.

나가면서

녀성평생교육은 녀성을 가정에서 직업세계에로 전환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사회의 발전은 녀성의 기능과 역할의 개발을 요구하고 있으며 또한 개인적 차원에서 보아도 인생주기의 변화와 여가시간의 증가에 따라 녀성들의 자아실현 욕구도 제고되고 있으므로 이는 평생교육의 활성화를 진일보 수요하고 있다.

“평생교육은 21세기의 생존 개념”이라고 한다. 다시 말하면 21세기는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이며 지구적인 녀성교육이 필수되는 때이다.

우리가 지향하는 평생교육은 모든 개개인이 요람에서 무덤까지의 간단없는 학습을 통해 개인적 사회적 교육적 필요가 최대한 충족시켜지고, 개개인의 다양한 평생학습이 실현될수 있도록 법적, 제도적, 경제적, 사회문화적 뒷받침이 되여 지며 그리고 평생교육의 기획 및 제반 여건이 모든 개인에게 평등하게 주어질수 있는 교육조건이다.

녀성 평생교육은 우선 녀성 자신의 발전 수요이기도 하다. 그것은 녀성 교육정도의 높고 낮음이 녀성지위의 종합 지표중 관건적 인소이며 사회적 지위 평등을 쟁취하는 관건이기 때문이다.

인도의 저명한 민족독립운동가 간디는 “영원히 살것처럼 배우고 래일 죽을 것 처럼 살라”고 하였다. 인간은 오로지 교육을 통하여 인간이 되듯이 인생의 배움은 끝이 없는 것이다. 우리는 배움에서 새로운 삶의 의미와 잠재력을 확장시킬 수 있고 래일 죽을 것 같은 상황에서도 오늘의 의미를 찾아 볼 수 있는 것이다.

문화산책 (문화총서7) 연변인민출판사 2006년 6월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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