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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8일, 장백현조선족민속축제가 성대히 개막했다.
망천아풍경구에서 열린 민속문화활동은 다채롭고 흥성흥성하여 국내외 관광객들의 찬사를 받았다. 단오 휴가동안 망천아풍경구의 관광객량은 작년보다 30% 증가했다.
산과 물과 가까이 있고 풍경이 수려하고 옛스러우며 소박한 조선족과원민속촌의 많은 경관들은 여러가지 각도에서 조선족의 문화적 내포를 보여주었다. 이날 과원민속촌은 새롭게 단장했는데 민속문화광장에는 채색때와 오색비단끈이 바람 따라 흐느적거렸고 아름다운 선률에 맞춰 무용공연이 펼쳐졌으며 다양한 특색음식까지 더해져 즐겁고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흘러넘쳤다. 현지 특유의 조선족 바줄당기기, 그네뛰기, 널뛰기 등 다채로운 종목이 잇달아 진행되면서 조선족의 풍부한 체육문화와 민속풍정을 충분히 느끼게 만들었다.
|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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