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5년 5월 16일 금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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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련휴를 하루 앞둔 9월 30일 저녁 6시 30분경, 연길시국제전시예술쎈터 앞 광장, 한복차림을 한 이들이 모닥불을 둘러싸고 <강강술래>를 시작하자 산책을 나왔던 시민들이 하나둘 동참하면서 민속놀이행사장은 금세 흥성흥성해졌다.
저녁 산책을 나왔다가 바로 <강강술래>를 하는 춤군들 속에 가담한 한명자(43살)네 가족, 한명자씨는 “입으로만 전해들은 추석 전통놀이라서 호기심이 부쩍 동합니다. 추석을 앞두고 조상들이 즐겼던 민속놀이를 체험하는 것도 별멋이네요.”라고 말했다.
광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강강술래>는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영화신문출판국과 연길시인민정부에서 공동으로 주최하고 연변가무단과 주문화예술연구쎈터, 주군중예술관, 연길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영화신문출판국에서 주관한 ‘추석맞이’ 민속행사의 한개 내용으로서 다양한 내용을 담은 이번 ‘추석맞이’ 민속행사는 우리의 민속문화를 더욱 잘 보호, 전승하고 우리 주 무형문화재의 매력을 과시하며 시민들의 무형문화재 보호 의식을 한층 끌어올리는 데 취지를 두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시작된 ‘추석맞이’ 민속행사는 저녁 8시까지 이어졌다.
연변가무단, 주군중예술관, 주문화예술쎈터 등 주 직속 전문단체와 연길시 관련 단체들의 민속문예공연과 조선족전통씨름표현경기, 그네, 널뛰기 체험 그리고 김치, 막걸리, 떡과 같은 전통음식 전시로 행사장을 찾아온 시민과 유람객들에게 즐거움을 듬뿍 안겨주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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