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연변로인절 32돐 경축 로인문예공연”이 연변대학 구락부에서 펼쳐졌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김기덕, 주인대 상무위원회 부주임 정조려, 주정부 부주장 조리, 주정협 부주석 황룡석 및 원 주급 지도자들이 공연을 관람하고 수상한 공연팀에 시상했다.
공연활동에서 조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연변은 로인을 공경하고 효도하는 영광스러운 전통이 있는 조화로운 지방이다. 주당위와 주정부의 령도아래 각급 로인 조직, 로인대학, 기층사회구역, 농촌재택양로마당 등 기구의 사업일군과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공헌으로 우리 주 로인들의 문화생활은 번영, 발전하는 량호한 추세를 보이고있다. 18차 당대회 이래 당중앙과 국무원에서는 로령사업에 깊은 중시를 돌리고있다. 우리 주 각급 당정기관, 사회단체, 로인협회에서는 로령사업을 발전시킬데 관한 습근평총서기의 중요한 연설정신을 행동지침으로 삼고 각항 정책시달을 잘 틀어쥠으로써 로인을 위해 봉사하는 합력을 이루며 제도배치, 재정투입, 양로산업발전 등 면에서의 지지강도를 높이고 힘을 기울여 로인들을 위해 실제적인 일을 하고 좋은 일을 하고 난제를 해결해줌으로써 로인들이 건강하고 존엄이 있고 행복하고 안락한 만년을 보낼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날 공연은 로년의벗예술단의 기악공연 “경축”과 “옹헤야”로 서막을 열었다. 왕청현가야하예술단의 대합창 “나의 조국”, “공산당이 없으면 새 중국도 없다네”는 로인들의 조국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당에 대한 깊은 마음을 고스란히 전달했고 무용 “두만강찬가” 등은 위대한 조국의 번영부강을 축원하는 연변인민들의 아름다운 소망을 표현하였다.
1000여명의 출연진과 시민이 참가한 이날 공연은 10여개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관중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자아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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