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넷 조문판: 8월 6일, 길림성을 대표하여 제5회 전국소수민족문예공연에 참가하는 연변가무단이 창작한 대형 중국조선족 창작무극 "아리랑꽃"이 룡정시 해란강극장에서 첫번째 공연을 마쳤다. "아리랑꽃"은 중국조선족무용가를 창작원형으로 하고 "장고"를 주선으로 하며 남, 적, 백, 황 등 4개 색상을 표현수단으로 하고 도서형식으로 조선족무용가의 봉황열반 예술인생을 전시했다.
공연에 앞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연변가무단 부단장 김명화는 "아리랑꽃"은 예술풍격에서 새로움과 특별함과 아름다움을 추구했고 개성과 창작을 중시하고 장백산자연경관, 조선족전통예술형식, 비물질문화유산에 의탁하여 구조에서부터 극목의 모든 절목의 배치, 련결 방식, 매 복장의 설계가 모두 조선족특유의 민속, 민풍, 민정이 슴배여있다고 말했다. 표현수법에서 모든 극목의 곡풍격은 조선족민악과 현대관현악을 결합시키고 민속설창형식을 배합시켰다. 예술창의에서 현대창작사유를 기조로 했고 인물내심의 정감로정으로 관중을 감동시키고 관중들의 정감공명을 격발시켰다.
료해한데 따르면 현재 진행되고있는 제5회 전국소수민족문예공연 참가극목 인터넷투표에서 "아리랑꽃"은 선두를 달리고있다고 한다. 이 대형 무극을 더 잘 윤색하기 위해 8월 6일부터 9일까지 룡정시해란강극장에서 공연이 펼쳐지고 8월 15일부터 18일까지는 장춘동방대극장에서 길림성위, 성정부, 장춘관중들에게 특별회보공연을 진행한다.
래원: 인민넷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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