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9일, 문화부가 주최한 기층희곡단발전좌담회가 북경에서 열렸다.
지난 7월 5일 기층희곡단의 희곡에술을 발전시키고 기층인민군중의 량호한 정신풍모를 발양하기 위한 전국기층단원희극공연이 개막된 이래 지금까지 그 열조가 매우 뜨겁다.
락수강 부장은 기층희곡원단은 희극예술의 정수를 전승하고 발전시키는것은 민족희극생태를 이어가는 중요한 력량이고 백성들이 고향의 소리를 지키고 고향의 정을 기억하며 고향의 문화발전을 이끌어가는 중요한 대목이며 기층원단희극공연은 지방희극이 농촌으로부터 도시에로의 발전, 또 도시에서 농촌으로의 부축이라는 량성발전플랫폼이라고 강조했다. 문화부는 앞으로 정부투입을 강화해 자금투입을 늘리고 공공문화서비스체계건설중에서 기층원단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시키며 기층원단의 절목건설을 추진하고 지방희극인재양성을 강화하는 한편 기층원단의 선전표창강도를 극대회함으로써 지방희극발전의 군중토양을 양성하고 기층원단에 공연무대를 건설하련다는 사업목표를 내세웠다.
8월 3일까지 이어지는 전국기층원단희극공연은 전국 31개성급지구의 31개 무대로 꾸며졌는데 모두 기층희곡원단에서 제공했고 대부분이 현급원단인데 그중 3개는 민영원단이다. 현대희곡은 모두 17개무대로 전체의 절반을 넘는 비중을 차지하는데 이는 기층희곡원단이 기층에 깊이 뿌리 박고 현실의 창작특점에 큰 비중을 싣고있다는것을 알수있다. 모든 공연관람 티켓은 20원에서 50원이고 공연기간 희극전문가들의 평의토론회도 함께 진행되는데 이로써 예술평론을 강화하고 절목의 관람성은 물론 창작방향도 한층 글어올린다는 취지이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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