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 90% 조선족학교 인조잔디 운동장
2016년 08월 08일 14:29【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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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주에서 다년간 조선족교육에 대한 경비 우선보장 정책을 실시한 보람으로 민족특색을 가진 현대화교육환경이 기본상 형성됐다는 평가이다.
2011년부터 연변주는 조선족교육에 한해 “세가지 면제 한가지 제공”정책을 실시했다.즉 유치원 학령전 1년 보육교육비를 면제하고 보통고중 통일모집생의 학비를 면제하며 중소학교 기숙생의 숙식비를 감면함과 동시에 교통보조를 적당히 제공했다. 연변주정부는 매년 300여만원을 조선족유치원 보육교육비로 투입하고 매년 130만원을 조선족보통고중 통일모집생 학비로 지급하고있다.
“12.5”이후부터 조선족의무교육단계 학생당 공용비용표준을 한족학교보다 50%-100% 높게 지급해 조선족학생당 교사면적, 공용비용 등이 모두 국가의 규정표준을 훨씬 초과했다. 2014년부터 조선족학교 의무교육단계 학생당 공용비용을 보통학교보다 2배 높게 지급하고있다.
연변주급에서 내놓은 조선족 교육개혁시험과 교육과학연구전문자금은 15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증가되고 현, 시에서 내놓은 이 면의 자금도 30만원이 넘어섰다.
지난 5년간 연변주에서 새로 지었거나 개조확건한 조선족학교 교사면적은 38.7만평방메터에 달하고 90%의 시구역내 조선족학교에서 인조잔디운동장과 달리기경주로를 건설했으며 음악, 체육, 미술 교수에 필요한 기재들이 기본상 마련되고 각 기능실이 기본적으로 교수현대화를 실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