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중국조선족중학생 제17회 “윤동주문학상” 백일장 및 시상식이 연변대학에서 펼쳐졌다.
연변인민출판사 《중학생》잡지사에서 주최하고 한국 연세대학교, 민족문화교육원 등의 후원으로 펼쳐진 이번 경연에 주내는 물론 멀리 흑룡강성, 료녕성, 길림성 산재지역으로부터 지난 1년간 여러가지 글짓기경연에서 뛰여난 글솜씨를 자랑한 초중과 고중 학생 160여명이 참가, 우리 민족교육의 전당 연변대학에 모여 현장에서 글재간을 겨루었다.
“집착”, “진정한 행복”, “비온 뒤의 무지개” 등 3개의 제목이 출제된 초중조 경연에서는 룡정5중 리혜영학생이 금상을, 화룡시3중 정원녕 등 4명 학생이 은상을, 흑룡강성 밀산시조선족중학교 림해연 등 15명 학생이 동상을 수상하고 “날개와 바람”, “계승”, “호기김+실천=성공” 등 3개의 제목을 내놓고 벌린 고중조 경연에서는 연변1중 장혜연학생이 금상을, 훈춘시제2고중 김혜영 등 4명이 은상을, 화룡고중 한은주 등 10명 학생이 동상을 수상했다.
초중과 고중을 아우르는 유일한 대상은 룡정시제5중학교의 리명아학생이 차지했다.
조선족중학생들로 하여금 겨레의 문학사에서 빛나는 별이 되고있는 윤동주를 기억하게 하고 윤동주식의 민족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고저 연변인민출판사 《중학생》잡지사에서 해마다 조직해온 중국조선족중학생 “윤동주문학상” 백일장은 올해로 17회째로 이어져오면서 날로 그 영향력을 넓혀가고있다.
알아본데 따르면 올해에도 백일장 수상자들에게는 여름방학을 리용한 한국견학의 기회가 주어지며 《중학생》잡지의 추천을 받은 금상이상 수상자에게 한국 연세대학교 장학생으로 추천되는 영광이 차례진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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