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헌법일"에 만나는 특별 도서
-《중화인민공화국 헌법》(한조대조본) 독자들과 대면
2014년 12월 01일 16:39【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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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된 12월 4일 "국가헌법일"을 맞아 민족출판사에서는 《중화인민공화국 헌법》(한조대조본)을 새로 출판, 전 사회적으로 헌법 교육을 펼쳐 헌법정신을 고취시키는데 일조하고있다.
《헌법》은 서언(序言), 총강(总纲), 공민의 기본 권리와 의무, 국가기구(国家机构) 및 국기(国旗), 국가(国歌), 국장(国徽), 수도(首都)의 5개 부문으로로 구성되였다. 한마디로 《헌법》은 우리 나라의 구성, 조직, 작용과 기본권보장에 관한 기본적 원칙을 규정한 근본법이며 최고의 수권법이이다. 현행 헌법은 1982년 제정되여 1988년, 1993년, 1999년 및 2004년의 4차에 걸쳐 수정되였으며 "1982년헌법"이라고 불리고있다.
정부는 또한 올해 국가헌법일 제정을 계기로 학생들에게 헌법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기 위하여 헌법 관련 지식을 교과 과정에 포함하고 중학교 입학시험에도 반영하기로 하였다. 특히 교육부는 헌법 정신 함양을 위해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아침에 수업을 시작하면서 학생들에게 헌법 서문과 전문 등을 소리 내서 읽도록 교육을 의무화했다.
정부는 학생뿐만아니라 특히 령도간부들이 솔선수범하여 《헌법》을 배우고 실행하도록 요구한것은 사회 전체 공민들의 헌법의식을 강화하고 사회주의 법치국가 건설의 본질적인 요구에 순응하는것으로 초점을 맞추고있다.
《헌법》 독자들의 구독 편리를 위하여 민족출판사 조선문편집실에서는 직접 주문을 받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