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순시조선족문화련의회 2013년 음력설련환모임이 1월 30일 오후, 무순시 행복성에서 펼쳐진 가운데 련의회 매 회원마다 새해 새 결의를 다지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무순시조선족문화련의회는 무순시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소속으로 설립 8년래 무순시조선족민속제,18차 당대회 경축 문예공연과 무순시조선족양로센터위문, 신빈현 조선족농촌마을 위문공연 등 공익사업에 적극적으로 참가하고있다. 이뿐만아니라 록화, 사회 , 사진촬영, 악대 등이 일체화된 팀을 구성해 우리 민족 혼례문화의 전통을 이어가는데서도 한몫 하고있다.
무순시조선족문화련의회 김욱회장은 이날 련환모임에서 그동안 거둔 성과를 회고하고나서 다년간 무순시조선족문화련의회 행사에 적극 참석해 기여정신과 단합된 모습을 보여준 전체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새해에도 더욱 분발하여 무순시조선족문화사업의 번영을 위해 동심협력해줄것을 부탁했다.
이어서 펼쳐진 다채로운 문예공연은 음력설련환모임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사진 글 김경덕특약기자).
래원: 길림신문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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