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연변작가협회 제9회 문학상 및 제8회 화림신인문학상 시상식이 백산호텔에서 펼쳐졌다.
연변작가협회 제9회 문학상에는 강효근의 장편소설 《산넘어 강》, 장정일의 산문집 《세모의 설레임》, 김영건의 시집 《아침산이 안부를 묻는다》, 전춘식의 아동문학집 《휘파람소리》, 조일남의 평론집 《시대와 문학》, 우뢰의 장편소설 《해란강련가》, 김련란의 번역집 《꿈의 마라토너》가 수상하고 김호웅의 인물평전 《이 세상 사람들 모두 형제여라》(제10회 전국소수민족문학 “준마상” 수상), 김인순의 장편소설 《춘향》, 심승철의 번역집 《불멸의 영령-최채》가 영예상을 받았다.
제8회 화림신인문학상에는 남명숙의 단펼소설 “룰”과 김미란의 평론 “소설과 영화의 만남-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이 수상했다.
이날 또 2012년 문학활동선진집체와 선진개인을 표창했다(허국화기자).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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