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넷 조문판: 한국 대통령 권한대행 황교안은 18일 한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사드"를 한국에 배치하는 문제에 대해 정부의 주요기조는 변화가 없을것이고 계속하여 현유의 정책을 실시할것이라고 밝혔다. 황교안의 립장과 야당진영의 립장이 서로 대립되기때문에 량측은 이후 정책실시과정에서 "론쟁"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한국 국회가 이번달초 박근혜의 탄핵안을 통과한후 황교안이 대통령의 직무를 대행하게 됐다. 그는 18일 한국련합통신사와의 취재에서 "사드"가 한국에 배치되는것과 한일 "위안부" 등 관련 문제에 대해 견해를 발표했다.
황교안은 "사드"문제에 대해 한국과 미국은 힘든 과정을 거쳐 협의를 달성했고 이는 한국만의 외교정책이 아니기때문에 립장을 개변하기 어려울것이라고 했다. 한일이 달성한 "위안부"문제의 관련 협의에 대해 그는 같은 립장을 견지했다.
한국 련합통신사는 황교안이 현유의 외교정책을 견지하는것을 감안해 "사드"배치 관련 사업은 가능하게 가속화될수 있다고 예측했다. 이번달 일찍 일부 정부의 소식통은 박근혜대통령의 탄핵때문에 국내정국에 불확정성이 증가됐는데 한국 국방부는 "사드" 미싸일방어체계의 관련 배치사업을 가속화하기로 결정하고 가장 빠르면 가능하게 다음해 5월에 배치를 완성할수 있을것이라고 공개했다.
소식통의 말에 근거하면 최대한 빨리 배치사업을 완성하기 위해 한국 국방부는 심지어 환경영향평가환절 생략여부도 고려한다고 했다.
황교안이 최근 보여준 태도는 야당진영과 대립된것이다. 야당측은 정부에 론난이 많은 "싸드" 미싸일방어체계 배치를 늦출것을 요구하고 관련 사안은 다음 정부에서 처리하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분석가는 야당과 다음 대통령 잠재후보자들은 황교안의 태도에 반박할것이라고 분석했다.
일전 야당진영은 또 황교안은 과도시기의 "림시"역할이기때문에 마땅히 겸손함을 유지해야 하고 구체적인 직권도 마땅히 제한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황교안은 흔들리지 않고 계속하여 여러가지 국가사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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