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국방협상기제회의 곧 거행, 조선 “위성 발사”토론
2015년 09월 23일 10:53【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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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3일발 중신넷소식:한국매체의 보도에 의하면 한미 량국은 당지시간으로 23일 한국 국방부에서 제8차 유엔 국방협상기제회의를 거행하여 조선 핵실험 진행 및 원거리 로케트 발사에 관한 대응방안을 토론한다.
보도에 의하면 한국 국방부 국방정책실 실장 류제승, 미국 국방부에서 동아시아 사무를 책임진 부장 부조리 덩마크(邓马克)와 유도탄 방어정책을 책임진 부장 부조리 분(布恩) 등 한미 국방 및 외교령역 책임자가 23일 회의에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서 한미 쌍방은 조선이 10월 10일 로동당 건당 70주년 기념일 전후 핵실험 및 원거리 로케트 발사시 취해야 할 대응조치에 대해 토론하며 한미 억제전략위원회 운영계획, 미국이 한국에게 교전시 작전지휘권을 넘기는 등 관련 후속조치에 대해 협상을 진행하게 된다.
그외, 회의는 또 조선 “유도탄위협”에 대응한 “4D작전개념”의 구체적 락실방안을 상의하게 된다. 4D는 “방어Defence”, “탐측”(Detect), “교란”(Disrupt)과 “파괴”(Destroy)이다. 한미계획은 4D개념은 작전계획으로 승급시키고 조선 유도탄에 대한 방어계획을 제정하며 “일이 발생했을시” 탐측, 추적, 파괴 등 일계렬의 군사조치를 취하는것이다.
한국 국방부는 쌍방은 올해 11월 서울에서 거행되는 제47차 한미안보회희의 주요의제에 관해 의견을 교환할것이라고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