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경 9월 16일발 인민넷소식: 15일, 중경 벽산에 사는 조선생은 벼남하에서 낚시를 하던중 체형이 큰 "4족 괴물"이 강에서 나와 강가로 올라오는것을 발견했다. 조선생은 이 괴물을 잡은후 가능하게 도롱룡이라고 생각되여 경찰에 신고해 도움을 요청했다. 어정부문의 현장검증을 거쳐 이 "4족 괴물"은 길이가 약 1메터이고 무게가 14.2근인 야생도룡뇽이라는것이 밝혀졌다.
15일 오전, 조선생은 벽남하 하류 관수교 아래에서 "4족 괴물"을 잡고 자세히 관찰한후 이것이 가능하게 도롱룡일수 있다고 생각되였다. 하지만 그도 실물을 본적이 없어 확정지을수 없었다. 그는 개인적으로 처리했다가 법에 걸릴가봐 이 물고기를 벽산구 벽성 파출소에 가져갔으며 경찰측이 관련 부문과 련락하여 확인을 해줄것을 요구했다.
그뒤 벽산경찰측은 어정부문에 련계하여 처리해줄것을 요청했다. 어정부문의 현장검증에 의해 이 "4족 괴물"은 국가 2급 야생보호도물 도롱룡이라이 확인되였다. 측량에 따르면 이 도롱룡은 길이가 약 1메터이고 무게가 14.2근이였다.
어정부문의 일군들은 도롱룡에 대해 건강검사를 진행하고 생명에 문제가 없음을 확인한후 이날 오후 차를 운전하여 청룡호에 가서 도롱룡을 방생했다. 벽산경찰의 소개에 따르면 벽산 하류의 이 구간에서 야생도롱룡을 발견한것은 이번이 처음으며 몸집이 이렇게 큰것도 보기 드문 일이라고 했다.
경찰측은 우리 나라 “야생동물보호법”에서는 국가중점보호 야생동물 혹은 그 상품을 판매하거나 구매하는것을 금지한다고 규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많은 광범한 시민들이 함께 우리의 야생동물자원을 보호할것을 희망했다. 만약 누군가 야생동물매매를 하는것을 발견하면 즉시 경찰과 련락해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