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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9월 21일발 인민넷소식(임영화): 중앙민족가무단 "피여나는 영광" 가을철 공연-중앙민족가무단 유명예술가 계렬 “조선족가수 람겸 단독음악회”가 9월 19일 저녁 중앙민족가무단에서 그 화려한 막을 열었다. 국가민족사무위원회 부주임 단주앙분, 전문위원 관배준과 전국문련 부주석 단증이 음악회에 참석했다. 또한 람겸의 팬들과 친구들도 세계 각지에서 와서 람겸의 이번 음악회에 참가했는데 이번 공연을 통해 그의 음악세계를 다시한번 충분히 느끼고 그의 다채로운 예술인생을 되돌아볼수 있었다.
공연은 중앙민족가무단 민족관현악단의 민족특색이 있는 연주속에서 람겸이 “두 발로 행복의 길에 들어서다(双脚踏上幸福路)”를 부르면서 막을 올렸다. 공연은 총 상, 중, 하편으로 나뉘어졌는데 람겸은 자신의 음악에 대한 꿈과 장기간의 추구를 노래에 담아 벨칸토창법과 민족풍격 및 통속적인 감각, 희극적인 박자로 여러가지 풍격과 여러 민족 특색의 노래들을 열창함으로써 오랜 세월동안 자신을 아낌없이 지지해준 관중들에게 보답했다. 공연에서 그는 자신을 음악가로 될수 있게 도와준 그의 가족, 선생님, 친구, 동료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공연에서 가장 큰 서프라이즈는 저명한 몽골족음악가, 국가1급배우 더더마가 아들 타러와 함께 음악회 무대에 나타난것인데 이들은 “아름다운 초원, 나의 집(美丽草原我的家)”, “아버지의 초원, 어머니의 강(父亲的草原、母亲的河)”을 불러 관중들의 함성과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4명의 신비한 손님들이 공연장에 찾아와 람겸에게 뜻깊은 선물을 전했다. 그들은 바로 람겸이 장기적으로 후원하고있는 96명의 여러 민족 어린이대표들이였다. 람겸은 장기간 공익사업을 진행해오고있는데 현재 총 96명의 여러 민족 어린이들의 아버지가 되여 그들을 후원하고있다. 이로부터 우리는 람겸의 고귀한 정신풍모를 엿볼수 있다.
마지막 무대에서 민족배우들의 아름다운 춤에 맞추어 람겸은 “중화민족은 한가족(中华一家亲)”이라는 노래를 부르며 무대의 최후을 장식했다. 공연이 끝난후 박수소리와 함성이 그칠줄 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