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녀초사회" 진입, 반세기이래 녀성인구 처음으로 남성 초과
2015년 09월 08일 13:15【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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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온라인소식: 한국 《중앙일보》의 9월 7일 보도에 따르면 현재 한국사회는 녀성인구가 남성인구를 초과하여 인구학에서의 "녀초사회"에 진입하였다고 한다.
한국행정자치부에서 9월 6일에 발표한 인구통계수치에 의하면 올해 6월말 녀성인구가2571만5976명으로 남성2571만5304보다 492명 많았다. 하지만 5월말에만 하더라도 남성인구가 녀성인구보아 2000명 좌우 많았다. 6월 이후 남녀인구 차이가 점차 확대되여 7월에 들어선후 녀성인구가 남성인구보다 2645명 많았다. 8월 녀성인구는 남성인구보다 4804명 초과될것으로 보인다.
알려진데 의하면 이는 한국이 지난 세기 60년대말부터 실시한 인구통계이래 처음으로 "녀초"현상이 나타난것이다. 한국 인구전문가는 "녀초"현상이 나타난 주요원인은 로령화의 심화로서 특히 녀성의 평균수명이 남성의 평균수명보다 높기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외 녀자아기의 락태률 하락 등 요소도 한국의 정상적인 남녀 성별비례에 일정한 영향을 끼쳤다고 한다.
한국통계청이 2013년이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한국녀성의 평균수명은 85.1세이고 남성은 78.5세로 녀성의 평균수명이 남성보다 7년 더 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