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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방부,조선 우라늄 핵폭탄 제조 능력 구비했다

2013년 11월 22일 09:49【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20일,김관진 한국 국방부 장관이 조선이 이미 우라늄을 리용한 핵무기 제조 능력을 갖췄다고 밝혔다.

김관진 장관은 이날 국회 대정부 질문회에서 이같이 표했다.

한국국방부가 조선의 농축 우라늄 생산능력에 대해 구체적인 평가를 한것은 매우 드문 일이다.

의론이 분분한 녕변 핵장비에 대해 김관진 장관은 조선이 녕변 핵 원자로를 시운행한것으로 추정하면서 한국측은 녕변 핵 원자로의 정식가동 여부를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 군부측은 2010년 이후 조선의 고농축 우라늄 년간 생산능력이 40킬로그램이상에 달한것으로 추측했다.

우라늄 폭탄 한발을 만들자면 15-20킬로그램의 고농축 우라늄이 수요된다.

이 고농축 우라늄을 생산하려면 원심 분리기 750-1000대를 1년간 련속 작동해야 한다.

조선이 2010년 11월, 미국 핵 전문가들에게 녕변지역의 대규모 핵장비를 공개했는데 내부에는 농축액 추출에 쓰이는 원심분리기 1000여대가 있었다.

래원: 인민넷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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