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리명박 대통령이 1월 31일 청와대 외교안보 장관회의에서, 만약 조선이 제3차 핵실험을 강행한다면 한국은 기타 나라와 함께 유엔 안전보장리사회 2087호 결의안보다 엄한 제재를 검토할것이라고 표했다.
회의는 또 모든 도발행위를 중지하고 유엔 안전보장리사회 관련결의안을 준수하며 국제사회에 대한 의무를 리행해야 한다고 인정하고 만약 조선이 “당면 정세를 인식하지 못한다면 엄중한 후과를 초래할것”이라고 경고했다.
조선의 위성발사문제와 관련해 지난 1월 23일 유엔 안전보장리사회는 2087호 결의안을 통과하고 탄도 유도탄을 리용해 발사실험을 진행하지 말것을 조선에 요구했다.
1월 24일 조선 국방위원회는 성명을 발표하고, 조선에 대한 유엔 안전보장리사회의 결의안을 규탄하고 보다 높은 수준의 핵실험을 통해 국가의 자주권을 위한 “전면적 대결”을 진행할것이라고 표했다.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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