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모든 핵타격수단들을 항시적인 발사대기상태에 두라고 명령
2016년 03월 11일 13:20【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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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넷 조문판: 조선 중앙통신사 11일 보도에 의하면 조선 최고지도자 김정은은 일전에 조선인민군 전략군이 모든 핵타격수단들을 항시적인 발사대기상태에 두라고 명령했다고 한다. 그는 또 핵공격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계속 필요한 핵실험을 진행할것이라고 밝혔다.
김정은은 조선인민군 전략군의 탄도로케트 발사훈련을 보면서 이런 명령을 내렸다.
김정은은 미싸일 다양화 운반수단을 추동해 해륙공 임의의 공간에서 적들에게 핵타격을 가할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새로 연구제작한 핵탄두의 위력판정을 위한 핵폭발시험과 핵공격능력을 높이기 위한 필요한 시험들을 계속해나갈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은은 핵무기연구부문에서 핵탄두취급질서를 엄격히 세우고 최대비상사태시 핵공격체계가동의 신속성과 안전성을 확고히 보장하며 전략적핵무력에 대한 유일적령군체계, 관리체계를 더욱 철저히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미국과 한국이 진행하는 대규모 합동군사연습에 대해 김정은은 조선 자위성 대응조치는 더욱 선제적이고 공격성이 강한 방법으로 진행될것이라고 말했다.
조선인민군 총정치국 황병사국장 등이 이번 활동에 함께 참석했다.
유엔 안전보장리사회는 3월 2일 제2270호 결의를 일치하게 통과하여 조선의 핵, 미싸일 계획에 대해 일련의 제재조치를 규정했으며 6자회담을 재가동하는것을 지지하고 평화적방식으로 반도비핵화를 실현할데 대해 재차 천명했다. 국제사회는 안전보장리사회의 조선제재에 관한 결의를 통과한것을 지지하여 조선이 핵과 미싸일 계획을 포기하고 대화로 조선핵문제를 해결할것을 호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