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방부가 4일 확인한데 의하면 한미 량국은 이날 한국에 “사드” 미사일 방어시스템 배치를 위한 공동실무단을 구성하고 첫 회의를 소집함으로써 “사드” 미사일 방어시스템 배치일정과 관련한 협상을 전면가동했다.
한국 국방부가 발표한 소식에 따르면 한미 량국은 이날 정식으로 공동실무단 구성을 위한 약정을 체결했다. 첫 회의에서 쌍방은 “사드” 미사일 방어시스템을 배치하는 세부적인 문제와 관련해 토론을 시작했다.
한국 국방부는 회의에서 조선의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 도발행위는 한국에 직접적이고 엄중한 영향을 미쳤다며 “사드” 미사일 방어체계는 한국이 날로 심각해지는 조선의 핵무기와 미사일의 위협을 대응하는데 유조할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