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넷 조문판: 한국에서 제일 유명한 겨울축제 "대관령 눈꽃축제"가 15일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에서 개막했다. "1993년으로 돌아가다"를 주제로 한 이번 활동은 2월 10일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대관령면 횡계리는 해발 800메터이상의 고원 촌락에 위치해있다. 겨울이 오면 전체 마을은 온통 눈으로 덮인다. 그리하여 횡계리는 한국의 "설국"으로 불리운다. 전에 주민들은 겨울이 오면 두꺼운 부츠를 신고 눈썰매로 짐을 나르군 했다. "1993년으로 돌아가다"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개최를 빌어 현지인들의 열정을 다시 불러일으키고 이번 “대관령 눈꽃축제”를 세계적인 축제로 만들기 위한데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