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렬한 박수소리속에서 연변주 주장 리경호가 인민정부를 대표해 “정부사업보고”를 진술했다. 인대대표들이 보고를 심의하고 정협위원들이 보고에 대한 의견을 제출하게 된다. |
인민넷 조문판: 1월 12일, 연변주 14기 인대 15차 회의 제1차 전체회의에서 연변주 주장 리경호는 인민정부를 대표해 “정부사업보고”를 했다. “보고”는 2015년 사업회고, “13.5” 발전 총체적 포치와 2016년 사업안배 3개 부분으로 나뉜다.
"13.5"시기는 연변진흥발전의 관건적시기이고 초요사회 전면 건설의 결승단계이다.
하이라이트1: 현대화 산업체계 구축
"13.5”기간, 우선적으로 식품발전, 의약 등 생태건강산업, 목제품, 에너지, 광산, 장비제조, 방직복장과 정보 등 우세산업을 향상시키고 새로운 에너지, 새로운 재료와 생물 등 신흥산업을 육성하며 “2+6+3”의 공업체계를 구축한다. 현대화 농업 산업체계, 생산체계, 경영체계의 구축을 가속화하고 산출이 높고 상품안전, 자원절약, 친환경의 농업현대화발전의 길을 걷는다. 현대화 서비스업을 중점적으로 발전시키고 관광산업을 크게 발전시키며 생산성서비스업 전문화와 가치사슬의 높은 단계로의 확장, 생활성서비스업 정교화와 고품격화에로의 전변을 추동하며 새로운 경제 성장점을 힘들여 육성한다.
하이라이트2: 발전수용능력 제고
에너지 생산과 소비구조를 최적화하고 태양광발전, 풍력발전과 생물질 등 재생에너지 항목 건설을 촉진하고 “태양광발전으로 인민들을 따뜻하게” 하는 공정을 노력하여 추진한다. 주변지역과 연변주내 8개 현(시)를 련결시키는 고속도로 주골격을 구축하며 연길공항 이전공사를 가속화하고 철도전기화개조를 실시한다. 도시 지하 종합파이프갤러리(管廊)와 해면도시 건설을 착실하게 추진하고 공수, 난방, 가스 등 시정기초시설건설강도를 늘인다. “광대역길림”공정을 심도깊게 실시하고 “3가지 네트워크”용합과 “지혜연변”건설을 추동하며 도시정보화 건설의 과정을 가속화한다.
하이라이트3: 록색발전 우세 리용
량호한 생태환경은 연변주의 제일 큰 재부와 우세로서 국가와 길림성 주체기능구역 계획을 전면적으로 락착하고 생태문명 선행시범구를 건설한다. 환경종합정리를 전면적으로 개진하고 생태보호를 강화한다. 국유림장, 국유삼림구역 개혁을 심화하고 삼림 이산화탄소흡수산업을 탐색하고 발전시킨다. 록색, 생태, 저탄소 산업의 발전방향을 견지하고 생태상품건설능력을 제고하며 산업구조가 더욱 우월하고 생태환경이 더욱 아름다우며 연변특색이 있는 록색발전의 길을 걷는다.
하이라이트4: 개발개방 발검음 가속화
개방형경제를 대폭 발전시키고 동북아구역 경제협력에 전면적으로 참여한다. 기초시설 인터넷련결과 국제대통로건설을 다그쳐 추진하고 통상구기초시설을 완비화 하고 등급을 제고시킨다. 훈춘 국제합작시범구, 화룡 국가급 변경경제합작구역과 연길 중점개발구실험구역 등 국제적합작플랫폼을 건설하며 적극적으로 중국과 로씨야 다국적경제합작구역과 중국과 조선 라선경제무역건설을 추진한다. 중국과 한국의 산업원건설을 다그친다. 도문강경제벨트의 건설을 추동하고 대외개방 전체적국면을 최적화한다.
하이라이트5: 사회사업 번영발전 가속화
의무교육 균형발전을 전력으로 추진하고 조선족 교육수준을 부단히 제고하며 현대 직업교육을 힘써 발전시키고 교육정보화를 가속화하며 조선족문화보호전승 강도를 늘인다. 의학위생체계개혁을 심화하고 공공위생서비스망을 건립하며 기층 의료위생기구운행 신기제를 완비화한다. 인구균형발전을 촉진한다. 전민건강, 축구사업발전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민족전통체육종목을 발전시키며 군중체육, 민족체육, 경기체육과 체육산업의 조화발전을 촉진한다.
하이라이트6: 인민복지 증진에 진력
“13.5” 기간, 민생을 “지남침”으로 공공재력을 민생령역으로 편중시키며 민생보장과 개선 강도를 늘여 취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도시농촌주민수입을 안정하게 발전시키고 사회보장체계의 건설을 전면적으로 추진하며 공공봉사체계를 건립하여 도시농촌주민 거주조건을 노력하여 개선하며 곤난군체에 대한 도움과 구제를 절실히 강화함으로써 연변주 각 민족 인민들이 공동으로 건설하고 공동으로 향수하며 발전하는 과정에서 더욱 많은 획득감을 얻을수 있도록 한다.
래원: 인민넷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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