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연변주 14기 인대 5차 회의 제2차 전체회의가 연길시아리랑극장에서 열렸다.
연변주 14기 인대 318명 대표 가운데서 법정인수에 부합되는 276명 대표가 회의에 참석했다.
대회 집행주석이며 주석단 상무주석인 기개기가 회의를 사회했다.
대회 집행주석들인 장안순, 차광철, 기개기, 정조려 등 15명이 주석대에 올랐다.
연변주인대 상무위원회 주임 차광철이 “주인대 상무위원회 사업보고”를 진술했다.
차광철은 지난 한해 사업을 다음과 같이 회고했다. 주인대 상무위원회는 주당위의 령도하에 18차 당대회, 당중앙 18기 3차, 4차, 5차 전원회의 정신과 습근평총서기의 일련의 중요연설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 실시하고 주당위의 결책, 포치와 전 주 사업의 대국을 주축으로 헌법과 법률이 부여한 직책을 참답게 리행하여 주 14기 인대 4차 회의에서 확정한 제반 과업을 원만히 수행했다. 지난 1년 동안, 주인대 상무위원회는 3부의 단행조례(초안)를 제정, 개정하고 2부의 단행조례를 반포, 시행하고 1부의 단행조례를 페지했으며 11개의 전문사업보고를 청취, 심의하고 5차의 집법검사를 조직하고 1차의 특별질문회, 4차의 특별조사연구, 3차의 특별시찰을 진행하였으며 연인수로 83명의 지방 국가기관 사업일군을 임면하고 62명의 대표를 보선하고 2부의 규범성문건을 등록, 심사했다. 경제형세의 새로운 정상상태를 파악하여 발전을 보장하는 주동성을 강화하고 법치건설의 새로운 요구를 파악하여 법을 규범적으로 집행하는 자각성을 증강했으며 민생복지의 새로운 요구를 둘러싸고 대중혜택의 목적성을 증강하고 대표들의 직책리행에 대한 새로운 기대를 둘러싸고 역할발휘의 광범성을 증강했으며 인대사업의 새로운 형세를 둘러싸고 실무, 혁신의 적극성을 증강했다.
이어 차광철은 2016년은 “13.5”전망계획을 전면적으로 수행하는 첫해이자 우리 주 민주법제체제개혁을 심화하는 중요한 한해라면서 새로운 임무와 새로운 요구에 직면하여 올해 주인대 상무위원회 사업에 대한 총적요구를 다음과 같이 밝혔다. 18차 당대회와 당중앙 18기 3차, 4차, 5차 전원회의 및 성, 주 당위 전원회의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 실시하고 주당위의 령도밑에 “다섯가지 연변”건설을 주축으로 발전대국에 봉사와 보장을 제공하며 법에 따라 사업직책을 리행하고 사업의 질적수준을 향상시키며 립법, 감독, 대표사업의 실효성을 한층 더 제고하여 우리 주 경제, 사회 발전을 추동하고 의법치주의 진척을 다그치기 위하여 응분의 역할을 해야 한다. 실효성 제고를 출발점으로 립법사업의 질적수준을 실속있게 향상시키고 발전추진을 주력점으로 감독사업을 실속있게 강화하며 직책리행을 착수점으로 대표들의 업무수준을 실속있게 향상시키고 능률향상을 지향점으로 기관의 내부건설을 실속있게 강화해야 한다.
끝으로 차광철은 당중앙 18기 5차 전원회의는 국정 운영체계와 관리능력의 현대화를 추진하는 총적목표를 명확히 했으며 이는 인대사업에 보다 새롭고 높은 요구를 제기했다면서 주인대 상무위원회는 주당위의 정확한 령도와 전체 대표들의 한결같은 노력하에 법제건설의 새로운 요구에 따라 부단히 새로운 문제를 발견하고 새로운 수요에 수응하고 새로운 조치를 연구하며 과감히 담당하는 책임의식과 부지런히 일하는 업무자세로 헌법과 법률이 부여한 직책을 참답게 리행하여 “13.5”전망계획을 순조롭게 수행하고 “다섯가지 연변”을 전면적으로 건설하기 위해 더욱 새롭고 큰 기여를 할것이라고 말했다.
회의에서는 주중급인민법원 원장 유성일이 진술한 “주중급인민법원 사업보고”와 주인민검찰원 검찰장 김광진이 진술한 “주인민검찰원 사업보고”를 청취했다. 그리고 “연변조선족자치주 천연광천수수원환경보호조례(초안)”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사직인원의 사직청구를 접수할데 관한 결정을 표결, 채택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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