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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협]연변주정협 12기 4차회의 개막

2016년 01월 11일 13:41【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연변주정협 제12기위원회 제4차회의가 1월 11일 오전, 연길 아리랑극장에서 개막되였다.

회의에서는 연변주정협 주석 우효봉이 주정협 제12기위원회 상무위원회를 대표하여 정협사업보고를 했고 연변주정협 부주석 황룡석이 주정협 상무위원회 12기 3차회의이래의 제안사업정황에 관한 보고를 진행했으며 길림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연변주당위 서기인 장안순이 회의에 참석하여 연설했다.

연변주정협에서는 주정협 12기 3차회의이래 연변주당위의 정확한 령도밑에 연변의 개혁, 발전, 안정된 대국면을 주축으로 습근평총서기의 연변시찰시의 중요한 지시정신을 참답게 학습, 관철하면서 정협사업의 직능을 깊이 연구하고 준확하게 파악하고 내실과 혁신을 앞세우고 정협의 우세를 발휘하여 지혜를 모으고 공감대를 형성하여 협상민주를 새롭게 발전시키고 민주감독을 새롭게 강화하고 제도건설을 새롭게 추진하고 학습양성을 새롭게 제고하고 성과전환을 새롭게 추동하여 협상민주의 중요경로역할과 전문협상기구의 역할을 확실히 발휘함으로써 연변의 경제발전을 추동하고 사회의 조화와 안정을 추동하기 위하여 적극적인 기여를 하였다.

연변주정협에서는 2015년도의 사업가운데서 중심사업을 둘러싸고 큰 국면을 위해 봉사하여 개혁, 발전을 추동하였고 민생개선에 초점을 맞추고 인민을 위해 직무를 수행하여 사회조화를 증진하였다. 개척혁신하고 실제적효과를 중시하여 협상민주를 확대하였고 플랫폼을 구축하고 능력양성에 힘쓰면서 주체건설을 강화하였다. 또한 내적자질제고와 대외형상수립에 힘쓰면서 능력건설을 강화하였다.

지난 1년래 정협위원들과 정협 각 전문위원회에서는 자치주 경제사회발전에서 나타난 중대한 문제와 인민대중들의 관심사로 되는 초점, 난점문제를 에워싸고 제안을 통해 직무를 적극적으로 수행하였다. 일년동안에 도합 358건의 제안을 제기하였는데 그중 심사를 거쳐 립건한 제안이 218건이고 전국정협과 성정협회의에 교부한 제안이 21건이며 정협건언, 사회실태와 민의, 위원의 래신으로 취급한 제안이 59건이고 취소한 제안이 60건이였다. 립건한 제안중 위원 개인제안이 158건이고 련명제안이 54건이며 단체제안이 6건이였다. 총체적으로 보면 제안제목선택이 정확하고 내용이 상세하고 확실하며 포괄범위가 넓은바 경제사회 발전에 관련되는 거시적건의가 있는가 하면 인민대중들의 생산, 생활의 실제문제와 관련되는 구체적의견도 있었다.

지난해 10말까지 43개 접수처리부서의 노력하에 의견과 건의가 채납되고 관련된 문제가 해결되였거나 기본적으로 해결된 제안이 121건으로서 55.6%를 점하며 의견과 건의를 계획에 넣어 해결하기로 한 제안이 82건으로서 37.6%를 점하며 의견과 건의가 다방면의 원인으로 단기간내에 해결하기 어려운 제안이 15건으로서 6.8%를 점하였다. 그중 록색전환발전을 에워싸고 제기된 제안이 46건, 민생보장과 개선을 에워싸고 제기된 제안이 63건, 개혁과 의법치주의 전면심화를 에워싸고 제기된 제안이 41건, 생태문명건설을 에워싸고 제기된 제안이 37건이였다.

2016년의 정협사업에 대해 포치할 때 주정협 주석 우효봉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2016년은 "13차 5개년"전망계획을 수행하는 첫해이다. 새로운 형세, 새로운 임무는 정협사업에 새로운 요구를 제기하고있는 한편 정협사업발전에 더욱 넓은 무대를 제공해주고있다.

때문에 연변주정협 상무위원회에서는 당중앙 18기 5차전원회의, 성당위 10기 6차전원회의, 길림성 경제사업과 도시사업회의, 주당위 10기 5차전원회의정신을 참답게 학습, 관철하고 단결과 민주라는 두가지 주제를 단단히 틀어쥐고 주당위에서 확정한 "한개의 기치를 높이 추켜들고 하나의 주제를 앞세우고 네가지를 결부시키고 다섯가지를 확고하게 견지하고 여섯가지 목표를 명확히 하는"발전임무를 주축으로 "네가지 혁신"에 주력하여 정협의 직무수행능력건설을 추진하고 협상민주의 중요경로역할과 전문협상기구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시키고 일심협력하여 발전을 도모하여 기한내에 초요사회를 전면적으로 실현하기 위하여 기여해야 한다.

길림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연변주당위 서기인 장안순은 정협사업에 대하여 중심을 둘러싸고 협상의정하고 지혜와 힘을 모아 발전을 추진할것, 민생개선을 지속적으로 관심하여 사회조화로움을 힘써 추진할것, 건언헌책을 권장, 지지하고 정협의 성과전환을 다그칠것, 내부건설수준을 제고하여 정협의 발전토대를 든든히 다질것을 건의하였다.

연변주정협 12기 4차회의는 1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열리게 된다.

래원: 길림신문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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