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철도 곧 개통, 연변주 7개 역 손님맞이 준비 완료
각자 특색있는 건축형태와 아름다운 환경으로 당신의 평가 기다려
2015년 09월 16일 15:51【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mediafile/201509/16/F201509161551477246704464.jpg) |
|
돈화역: 고대도시의 내포 체현
돈화역은 돈화시 북환성로 1호에 위치해있고 심양철도국 연길차무단에서 관할하는데 현재 2등역에 속한다.
돈화역의 총 건축면적은 4997평방메터, 역전주체는 일자형으로 되여있다. 1층 중앙은 대합실이고 대합실 북측은 역전 출구, 남측은 차표판매처이다. 대합실 량측은 려객봉사실, 려객화장실 등이 있다.
도시 대표적인 건축인 돈화역은 돈화의 후덕함을 표현하고 천년 고대도시의 내포를 체현했다. 후덕한 지붕과 굵은 두 기둥으로 조성된 구조체계는 돈화문화에 대한 유력한 론술이고 웅장하고 힘이 넘치는 건축기반은 돈화 력사에 대한 경의이다.
안도서역: 장백산 풍채 보여줘
안도서역은 안도현 서부에 위치해있고 심양철도국과 연길차무단에서 관할하는데 현재 3등역에 속한다.
안도서역의 건축물 총 면적은 2998평방메터로 플랫폼 설계규모는 2대4선으로 되여있고 기초 플랫폼과 측면 플랫폼 각각 하나씩 구비되여있으며 8메터 너비의 려객 지하출입지하통로 하나가 갖추어져있다.
안도현은 “장백산 제1현”이라는 명성이 있다. 안도서역 설계의 령감은 우뚝 솟은 장백산의 장려한 주봉에서 왔다. 주체 건축벽면의 재료는 옅은 색상의 화강암인데 이는 장백산 산체의 흰색 경석과 서로 호응하면서 “장백산 제1현”의 독특한 지리적우세를 드러낸다. 동시에 시대적특색을 두드러지게 하여 전체건축은 전통에 구속받지 않고 특색있는 건축원소를 현대건축수법으로 보여준 동시에 석재, 금속, 유리 등 현대적인 재료를 사용해 도시특색과 새로운 현대적건축특색을 동시에 표현했다.
연길서역: 조선족특색 두드러져
연길서역은 연길시 조양천 경제개발구에 위치해있고 심양철도국 연길차무단에서 관할하는데 현재 2등역에 속한다.
연길서역의 총 건축면적은 7982평방메터, 보초막은 선측하식(线侧下式)으로 되여있다. 역전내에는9갈래 도발선(到发线), 기본 플랫폼 하나, 중간 플랫폼 3개가 있다.
연길서역은 전통적인 조선족 주민건축을 설계원점으로 조선족주민의 우진각지붕, 비첨(飞檐)과 지역특색의 무늬장식창문을 보류해 강렬한 지역적특색을 생생하게 나타냈다. 건축물 바로 중심에 높이 올라온 지붕은 대합실의 공간과 완벽하게 결합되여 상부상조의 효과를 가져다준다. 전체 건축물은 새롭고 현대적이며 또 당당함을 드러내여 연변조선족자치주의 민족풍격을 아낌없이 보여주고있다.
도문북역: 개방과 교류 상징
도문북역은 도문시 서북측 4.5km 떨어진 곡수촌에 위치해있고 심양철도국 연길차무단에서 관할하는데 현재 2등역에 속한다.
도문은 조국변경의 하나의 명주로 신형의 변경항구도시이다. 새로 건축한 도문북역은 이 도시의 랜드마크이고 교류, 합작 공영의 상징이다. 이런 리념의 토대우에서 도문북역은 중국 번체로 “문”자를 이루어 량측이 반듯하고 운률감이 있는 “성벽”형태로 중심에 놓인 견고한 “성문”을 수호하고있다. 지붕은 벽면에 직접 경사면을 깍아냈고 중국 전통무늬를 조각했다. 건축재료는 두껍고 무거운 석재를 위주로 하고 일부분은 민족특색을 나타내는 구리장식으로 꽃무늬를 조각했으며 현대적인 유리로 격자창을 만들어놓아 전통과 현대, 민족과 세계의 완벽한 융합을 표현했다.
훈춘역: 평화교량 건립 상징
훈춘역은 훈춘성구 북측 3.5km되는 곳에 위치해있고 심양철도국 연길차무단에서 관할하는데 현재 2등역에 속한다.
훈춘역의 건축 총면적은 7998평방메터로 3갈래 도발선, 기본 플랫폼과 중간 플랫폼 하나씩 있다. 훈춘은 우리 나라에서 유일하게 중국, 로씨야, 조선 세개 나라와 접경한 도시로 력사상 중원지역과 일본, 로씨야 등 국가와의 우호교류의 교량으로 불리웠다. 훈춘역의 주체는 교량형태를 이루고있는데 이는 우호교류의 력사적응답일뿐만아니라 “평화적교량을 건립하고 공동으로 발전하자”는 아름다운 희망의 뜻을 담고있다.
위호령북역: 숲속 나무집, 자연에 녹아들어
위호령북역은 장백산 위호령 동쪽기슭에 위치해있고 심양철도국 길림차무단에서 관할하는데 현재 3등역에 속한다.
총 건축면적은 1498평방메터로 기본 플랫폼과 측면식 플랫폼이 각각 하나씩 있다. 위호령은 장광재령(张广才岭) 남부의 지맥으로 돈화와 교하, 화전 사이에 위치해있고 목단강 상류와 송화강의 분수령이다. 위호령북역은 현지 전통적인 숲속 나무집을 원형으로 설계했는데 조화로운 비례, 친근한 척도, 정밀한 세부처리 및 원시상태의 석림과 목재는 이 건축으로 하여금 교통건축의 장중한 특점을 체현하게 한 동시에 자연의 류창함과 친근함의 특점을 구비하게 하고있다.
대석두남역: 박공지붕, 인문 존중
대석두남역은 돈화시 대석두진에 위치해있고 심양시철도국과 연길차무단에서 관할하는데 현재 3등역에 속한다.
역전의 총 건축면적은 1497평방메터에 달하고 2대4선으로 되였으며 기본 플랫폼과 측면식 플랫폼이 각각 하나씩 있다. 대석두진은 돈화시에서 관할하는 작은 진으로 삼림자원이 풍부하고 부업이 흥성하며 목축업이 발달되였다. 대석두남역은 현지 전통주민의 박공지붕(双坡屋顶)을 모체로 했는데 세부적인 처리가 정밀하다. 주체는 삼단식구도를 참조해 쾌적한 수평선과 2개의 수직으로 된 종탑이 대비를 이루게 하면서 후덕함과 단정한 기질을 보여주고 또한 현지 자연인문환경에 대한 충분히 존중을 나타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