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주재 조선대사관이 11월 4일부터 7일까지 런던 북부 일링의 주택가에 있는 공관을 개방하고 4명의 국보급 조선유화가들의 작품으로 미술전을 개최한다고 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이 4명의 예술가들은 풍경화와 사회주의선전화에 조예가 있는데 모두 평양만수대창작사의 일군들이다. 만수대창작사의 작품들은 해외에서 매우 드물게 모습을 보인다. 주영 조선대사관이 외부에 공관시설을 개방한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중신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