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부인 리설주와 함께 지난 3일 평양 만수대예술극장에서 모란봉악단의 신작음악회를 관람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4일 보도했다. 이번 음악회에는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 김기남·최룡해·김양건 로동당 비서, 김정은의 녀동생인 김여정, 리재일 당 선전선동부 제1부부장이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