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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수, 길림시 민족사업 코기러기(2)

—길림시민족사무위원회 서영수 부주임을 만나다

2014년 06월 25일 14:13【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기자: 소수민족문화의 발전은 민족사업의 중요한 부분입니다. 길림시의 소수민족문화에 대해 말해주세요.

서영수주임: 민족문화발전은 도시문화의 특색을 발굴하고 지역경제를 발전시키는 버팀목이 될수 있다. 길림시는 민족문화를 보호하고 발전시키는 방면에서 일정한 성과를 거두었다.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은 길림시의 유일한 소수민족문화사업단위로서 이미 2005년에 국가 1급 소수민족예술관으로 평선되였다. 최근년간 길림성예술학원, 연변예술학원, 북화대학음악학원 등 여러 예술학교로부터 모집한 수십명의 문화인재들이 조선족군중예술관, 시군중예술관과 여러 현, 시의 문화관에 배치되였다.  이런 문화사업단위들은 문화강좌, 무용학습반, 서예학습반, 예술단 등을 조직하고 여러 민족 군중들의 문화생활을 풍부히 하고 있다. 그중 만족의 종이공예학습반과 조선족 무용학습반, 언어학습반은 가장 특생있는 문화활동이다. 이밖에 소수민족군중들의 민간문화생활은 길림시 문화사업의 가장 특색있는 부분이다. 길림시는 여러 민족명절을 계기로 다채로운 경축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선족민속문화절, 만족반금절, 회족개제절 등 소수민족명절문화활동은 이미 정기적인 행사로 지정되여 해마다 진행되고 있다. 이런 문화활동들을 보면 민족특색이 짙은 문예공연이 포함될뿐만 아니라 윷놀이, 그네뛰기, 양걸춤, 씨름 등 문체활동도 펼침으로써 여러 군중들의 수요를 만족시키는 동시에 화기애애한 민족단결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기자 다년간 민족사업에 종사해온 조선족간부로서의 감수와 경험이 있다면 어떠한것입니까?

서영수주임: 2009년 8월에 길림시민족사무위원회 부주임직을 맡아서부터 지금까지 4년 넘게 민족사업에 종사하여 왔다. 이 기간 주로 우리 나라의 민족정책의 집행 및 여러 민족들이 관심하는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하는데 주력하여 왔다. 이과정에서 민족사업 관련 경험을 쌓았고 민족사업과 관련해 새로운 인식을 가져오게 되였다.

민족간부와 여러 소수민족군중들은 당의 민족정책을 정확하게 리해하고 수행하여야 한다. 당의 민족정책은 민족평등을 유지하고 여러 민족의 권익을 수호하는 법적제도이다. 우리는 반드시 민족정책의 내용을 배우고 리해하며 그에 따라 행동해야만 자신의 권익 더 나아가 자기민족의 권익을 보장할수 있다. 현재 많은 민족모순은 민족정책을 올바르게 장악하지 못하고 리해하지 못한데서 초래된것이라 볼수 있다. 민족정책은 민족문제를 해결하는 제도적 보장으로 저와 같은 민족간부뿐만 아니라 여러 민족군중들로 장악할것이 필요하다.

소수민족군중들은 반드시 한족문화를 료해하고 한어를 열심히 배워야 한다. 중화문명은 5천여년의 력사를 갖고 있고 여러 민족이 공동으로 창조한것이며 한족문화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중국과 같은 다민족군가에서 생활하면서 우리는 주류문화를 리해하고 주류문화에 영입하여야만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고 주류사회에 정착할수 있다. 우물안의 개구리처럼 자기것만 고수하는 시대는 이미 지났다. 타민족의 풍속, 타민족의 우점, 타민족의 언어를 료해하고 배우면서 부단히 자신을 제고시켜야만 그들과의 경쟁에서 두각을 나타낼수 있다.

주류사회에 영입하는 동시에 우리는 자기민족의 문화도 배워야 한다. 소수민족으로서 자기민족의 문화를 알고 자기민족의 언어를 사용할줄 아는것은 아주 행복한 일이다. 어릴적 조선족소학교를 4년동안 다니면서 조선어를 학습하였고 그후에는 한족학교로 전학하여 줄곧 조선어를 배우지 못했다. 민족사업에 종사한후 민족언어문자의 중요성을 더 느끼고 조선어를 학습하는데 주력하여왔다. 이는 제가 민족사업을 하는데 도움이 되였을뿐만 아니라 민족의 우세를 발휘하는 계기로도 되였다.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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