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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수, 길림시 민족사업 코기러기

—길림시민족사무위원회 서영수 부주임을 만나다

2014년 06월 25일 14:13【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길림시, 길림성 중부에 위치한 동북지역의 중요한 화학공업도시로서 총면적은 2만 7천여평방킬로메터이고 인구는 450만명이다. “길림”이라는 명칭은 만족어 “길림우라”에서 비롯되여 “강을 끼고 있는 도시”라는 뜻을 담고 있다. 강희황제가 길림을 순례하면서 지은 시 “송화강배따라기”에는 “배에 배를 이어 강성을 쌓아”라는 구절이 있다. 때문에 길림시는 “강성” 또는 “북격의 강성”이라는 미칭도 달고 있다. 길림시는 소수민족 산재지구로서 도합 34개의 소수민족이 있으며 그 인구수는 43만명으로 전 시 총인구의 9.66%를 차지한다. 최근년래 길림시 민족사업에는 많은 새로운 기상이 나타났으며 중국꿈을 실현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전 기자는 길림시민족사무위원회 서영수 부주임을 만나 길림시의 민족사업을 중점적으로 료해하는 기회를 가지게 됐다.

기자: 길림시는 여러 소수민족이 집거하고 있는 도시로 알고 있는데 민족사업을 추진하는데서 주로 어떤 구체적인 조치가 있나요?

서영수주임: 길림시는 민족잡거지역이고 전반 인구중 소수민족이 차지하는 비례가 비교적 크기때문에 민족사업은 아주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근년래 도시화진척이 빨라지면서 실업률의 상승과 소수민족 류동인구의 증가 등 문제가 속출하고 있으며 도시민족사업은 새로운 단계를 맞이했다.

길림시는 민족종교사업을 아주 중시해왔으며 민족경제진흥, 소수민족군중들의 민생사업, 소수민족풍속존중 등을 정부사업의 중요한 일정으로 다루고 있다. 길림시는 전국 민족단결모범도시를 쟁취하는것을 목표로 삼고 여러 민족들이 관심하는 문제와 실제적으로 존재하는 난제들을 해결하고 민족지구의 기초시설건설, 민족특수용품의 생산과 공급, 소수민족정리실업일군들의 생활보장 등 중점적으로 해결하는데 조치를 강구했다. 시정부는 6000여만원의 전문자금을 투자하여 소수민족학교를 보수했고 3500만원을 투자하여 이슬람사찰과 회족공동묘지를 수선하였으며 조선족군중예술관 등 문화장수를 수선하였다. 그리고 소수민족정리실업일군들을 상대로 전문적인 직업교육을 실시하여 창업 및 재취업을 도와주었다.

기자: 길림시민족사업의 특색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서영수주임: 길림시민족사업의 특색이라면 민족단결진보사업이 각항 사업을 이끄는 원동력이 되였다는것이다. 길림시는 “향진과 기업을 함께 건설하자”라는 경제방침을 채택하여 기업과 민족향진의 민족단결진보활동을 심화시켰다. 현재 20여개 기업과 4개의 민족향진에서 이 방침을 실시하고 있다. 그리고 대학교에서 민족단결진보활동을 적근 전개했으며 고급인재들이 민족지구 경제발전에 직접 투신하도록 권장했다. 동북전력대학교는 민족지구개발에 관한 과학기술프로그램을 47개 실시하고 있다. 이밖에 민족단결선전일군을 파견하여 여러 민족 군중들의 목소리를 듣고 그들의 여려움을 해결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러한것들이 길림시민족사업의 특색이라고 할수 있다.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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