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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청”작풍으로 어떻게 감독관리 잘할수 있겠는가

2014년 03월 21일 09:48【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해남 림고현의 농촌최저생활보장이 “관계로 맺어진 보장”, “인정으로 맺어진 보장”으로 변해버린 문제가 일전에 언론매체를 통해 폭로되자 성민정청은 “덩굴을 더듬어 참외를 따듯” 진상조사에 나섰다.

하지만 무릇 농촌에서 생활한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최저생활보장이 “관계로 맺어진 보장”, “인정으로 맺어진 보장”으로 변한 지역이 림고현 한곳만이 아니라는것을 누구나 다 알고있을것이다. 문화, 법치가 락후하고 사람관계가 서로 잘아는 농촌사회에서 최저생활보장은 정부의 감독관리가 따라가지 못하면 그 공평성과 합리성을 담보하기 아주 힘들다. 2013년 중국사회과학원에서 발표한 관련 설문조사에 따르면 최저생활보장대우를 받고있는 사람가운데 60%는 빈곤호가 아니였으며 거의 80%에 달하는 빈곤호가 최저생활보장을 받지 못하고있었다.

행정감독관리는 언제나 언론매체가 폭로한 이후에 진행되였다. 이는 “백성들이 고발하지 않으면 관청에서 추궁하지 않는다”는 인상을 주기 쉽상이다. 구시대 관원들은 행정사무를 처리할 때 “앉아서 심문”하는것이 일쑤였다. 하지만 간혹 암행어사가 출동할 때도 있었다. 오늘날 우리는 다수의 당원간부들에 대한 요구를 더욱 엄격히 해야 한다. 그중 실제에 심입하고 군중속에 심입할데 대한 요구는 기본적인것이다. 초유록동지가 “현당위 서기의 본보기”로 될수 있은 중요한 원인의 하나가 바로 그의 “실제적인것을 추구”하는 작풍이다. 진실한 정황을 료해하기 위해 초유록은 란고에서 1년 남짓이 사업하는 동안 란고현의 모든 생산대대를 거의 다 돌아보았다. 관련 부문 간부들이 모두 초유록동지처럼 군중속에 깊이 심입한다면 수많은 가정과 관계되는 실제문제를 언녕 발견했을것이다.

실제를 리탈한 “관청”작풍은 결국 형식주의, 관료주의의 전형적인 표현이며 향락주의, 사치기풍과 긴밀히 련계되여있다. 사무청사는 지을수록 높아지고 공무차량은 바꿀수록 고급이 되는가 하면 일부 간부들은 갈수록 고생을 두려워하고 시끄러운것을 싫어하고있다. 사업을 포치한다는것이 통지를 발부하고 사업을 검사한다는것이 회보를 듣는다. 이같은 “관청”작풍이 있고서야 어찌 감독관리를 잘할수 있겠는가?

언론매체의 감독관리도 물론 중요하지만 대중들은 정부에서 주동적으로 감독관리할것을 더욱 기대한다. 언론매체의 폭로를 통해 일정한 효과를 산생할수 있고 일부 지방, 부분적 문제 해결을 촉구할수는 있지만 이는 필경 “개별적인 감독관리”이다. 각급 정부가 직책을 참답게 리행하고 주동적으로 행동해야만이 근본적으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할수 있다(신화통신).

래원: 연변일보 (편집: 김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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