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4월 2일발 중국공산당뉴스넷: 최근 중공중앙에서 <중앙과 국가기관의 당건설을 강화할 데 관한 의견>을 인쇄발부하여 당원이 ‘정치생일’을 쇠는 등 정치의식을 보완할 것을 요구했다. 그 전에 인쇄발부한 <당의 정치건설을 강화할 데 관한 중공중앙의 의견>에서도 동일한 요구를 제출했다. 하여 중앙규률검사위원회 국가감찰위원회 사이트에서는 < ‘정치생일’은 무엇이며 당신은 쇤 적이 있는가?>라는 글을 발표해 당원의 ‘정치생일’이란 무엇이고 ‘정치생일’을 어떻게 쇠야 하는지에 대해 해답했다.
글에서는 보통 사람은 출생일이라는 하나의 생일이 있지만 중국공산당 당원은 두개의 생일이 있는데 출생일외에 또 다른 특별한 생일 즉 ‘정치생일’이 있다고 지적했다.
당원의 입당날자가 바로 당원의 ‘정치생일’이다. 당지부에 의해 예비당원으로 통과되고 ‘공산당원’이라는 새 신분이 늘어남에 따라 당원의 정치적 생명도 시작되고 자신의 ‘정치생일’을 소유하게 된다. 진붉은 당기 아래에서 한 ‘나는 자원적으로 중국공산당에 가입하렵니다.”라는 정중한 선서는 공산주의에 대한 확고한 신앙이라는 정치적 선택을 내리고 자신의 일체를 당에 바치련다는 장엄한 약속을 했음을 의미한다. 이와 같이 인생의 중요한 순간은 마땅히 깊이 명기되여야 한다.
당원은 왜 ‘정치생일’을 쇠야 하는가? ‘정치생일’은 일종의 정치의식으로 정중한 통과 의례는 당원들로 하여금 시시각각 초심을 잊지 않고 사명을 명기하도록 일깨워줄 수 있다. ‘정치생일’을 계기로 매 당원에게 힘을 보태고 충전시켜주며 정신적 ‘칼시움’을 보충해준다. 당원들은 당조직의 따뜻한 관심을 받을 수 있는데 이는 광범한 당원 간부들이 진일보 신분의식, 취지의식과 책임의식을 강화하는 데 유리하다. 또한 사업과 생활 속에서 당원의 표준으로 자신을 엄격히 요구하고 선진모범작용을 착실히 발휘할 수 있으며 기층당조직의 창조력, 응집력, 전투력을 진일보 증강시킬 수 있다.
당원의 ‘정치생일’은 어떻게 쇠야 하는가? 비록 지금까지 명문화된 규정이 없지만 많은 지방과 부문의 당조직에서는 벌써 유익한 탐색을 진행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정치생일’활동은 원칙상 당지부에서 책임지고 조직락착해야 하며 매 당원의 입당기념일 그 달 혹은 그 분기 안에 전개해야 한다. 활동형식은 정치성을 두드러지게 하고 그 전제하에서 단위 업무사업과 당원의 실제적인 수요와 결부하여 특색있는 활동을 조직전개해야 한다. 례하면 입당선서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것으로 당원의 입당 초심을 불러일으키고 한차례 집중적인 학습을 조직하여 당원의 리론수양과 실천능력을 향상시키며 한차례 속심을 터놓는 담화로 당원으로서의 부족점을 발견하고 하루빨리 개정하게 하며 한차례 애심전달활동으로 당원으로서의 소속감을 증강시키고 한차례 자원봉사활동으로 당원과 군중, 간부와 군중 지간의 진일보 친밀한 관계를 만들 수 있다.
‘정치생일’활동을 전개함에 있어서 반드시 형식주의, 관료주의 경향을 확고히 방지하고 의식을 형식적으로 하거나 건성으로 해서는 안된다. 당원에 대한 엄격한 교육관리와 당원에 대한 관심 및 사랑을 서로 결부하는 것을 견지하고 당원의 사상문제와 당원의 실제 곤난을 해결하는 것을 결부하며 당원의 ‘정치생일’ 내포와 의의를 깊이 발굴하고 부단히 내용을 보완하며 형식을 풍부히 하여 진정으로 환영받고 작용을 일으키며 효과가 있도록 보장해야 한다.
자연생일에 기념하는 것은 생명에 대한 중시와 존중이고 ‘정치생일’에 기념하는 것은 당에 대한 열애와 충성이다. ‘정치생일’을 잘 쇠는 것은 보기에는 간단한 일인 것 같지만 그 의의가 아주 깊다. 시간이 얼마나 지나고 앞길이 어떻게 변하든 매 당원들은 오른팔을 들어올리고 다졌던 그날의 맹세를 잊지 말아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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