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 110개 종업원봉사소 건설
"1청4실"에서 공회역할 발휘
2017년 06월 15일 13:41【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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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연길시 종업원봉사소 건설 동원대회에서 알아본 데 의하면 연길시총공회와 관련 부문은 오는 7월말까지 기업 종업원봉사소와 공업구 종업원봉사소 22개 및 향진, 가두, 사회구역 종업원봉사소 88개를 건설한다.
료해에 따르면 종업원봉사소는 "1청4실"의 구조로 건설되는데 그중 "1청"은 건물의 1층에 20평방메터 이상에 달하는 공간을 리용해 주로 종업원신소접대, 곤난종업원 부축, 로동권익수호,로동쟁의조정, 취업봉사, 종업원 종합봉사, 공회업무 등 봉사를 제공하고 “4실”은 각각 기능육성실, 로동쟁의조정실, 문체활동실(종업원 도서실), 후근봉사실(숙소, 식당, 목욕탕) 등 봉사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아울러 기업공회, 인력자원, 육성, 선전, 후근 등 부문의 사업일군들을 인입해 봉사소에 1명 이상의 전문 사업일군을 배치하게 된다.
종업원봉사소는 ‘일괄식’봉사와 다방위 봉사를 제공하는 것을 원칙으로 수요가 있는 종업원에게 전문 사업일군들이 관련 봉사를 제공하게 된다. 종업원봉사소는 관리체계에서 혁신을 도모하고 봉사기제를 보완하며 봉사체계를 구축하고 봉사능력과 봉사능률을 제고하는 면에서 새로운 돌파를 가져와 공회조직이 발전에 봉사하고 종업원대오를 안정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일층 발휘할 전망이다.
연길시총공회 종업원봉사중심 사업일군 최창원은 “종업원봉사소는 연길시총공회의 확장과 같다. 종업원봉사소의 건설은 광범한 시민들에게 취업기능 양성과 빈곤종업원 부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또 실제생활에서 곤난이 있으면 언제든지 공회를 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현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