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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단오절을 앞두고 연길시 하남가두 백화사회구역 사업일군들은 로년협회와 함께 “따스한 마음 환경미화원에게 전하기” 활동을 펼쳤다.
환경미화원들에게 애심을 전달하기 위해 백화사회구역 자원봉사자들과 주민 20여명이 식탁에 모여앉아 쭝즈（粽子）를 만들었다. 쭝즈를 삼는 동안 로년협회 지원자들이 환경미화원들을 위해 공연을 펼쳤는데 환경미화원들도 함께 춤추고 노래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백화사회구역 책임자는 환경미화원들에게 “여러분은 깨끗한 사회구역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힘든 일을 하고있다”며“환경미화원들의 근면 성실한 로고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사회구역 서기와 사업일군들은 손수 만든 쭝즈와 삶은 닭알을 환경미화원들에게 전달했다.
환경미화원들은 명절을 맞으며 주변의 관심과 따스한 정을 받으니 기쁘다고 한결같이 입을 모았다.
|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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