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 “중도 오염” 2일 이상 지속땐 야간공사 중지
2016년 01월 19일 09:26【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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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시환경보호국은 최근 PM 2.5(지름 2.5㎛ 이하의 초미세 먼지) 등에 의한 대기오염이 악화되기 쉬운 겨울철을 맞아 긴급 방지조치를 제정했다. 앞으로 10일간 기상조건 등을 토대로 “중도 오염”이 예상되는 경우 야간공사 등을 중단하는 조치를 내린다.
상해시는 지난 주말 올해 들어 최악의 중도 오염을 기록했다. 상해시 환경보호국은 올해 기상조건이 오염물질이 체류하기 쉬운 상태라며 겨울철의 공기 상황을 “락관하기 어렵다”고 언급했다. 이에 따라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의 대응이 필요할것으로 보인다고 동방조간이 전했다.
긴급 방지조치로는 앞으로 10일간 기상조건을 토대로 중도 오염이 련속 2일 이상 발생할 가능성이 비교적 높거나 중도 오염이 1일 이상 발생할 가능성이 높을것으로 예상되는 날에는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외환선내 야간공사를 금지한다. 중도 오염이 예상되는 경우에는 시, 구, 현 등이 련동해 오염물질의 배출량이 많은 화학, 철강, 석유화학 관련 기업들에게 생산 조정 등을 요구할 방침이다.
상해시에서는 13일밤부터 동북지방에서 한기가 남하하면서 오염물질이 날아와 대기오염이 악화됐다. 신문조간에 따르면 14일 오후 9시부터 15일 오전 9시까지 12시간 동안 대기질지수(AQI)가 200 이상인 “중도 오염”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