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연변아리랑국제려행사에서 조직한 2015년 첫 조선관광단체가 삼합통상구에서 순조롭게 향발했다.
10명으로 구성된 이 단체는 조선청진에서 1박 2일의 관광코스를 즐겼는데 이는 조선이 에볼라예방통제를 해제한후 삼합통상구를 통해 조선에 도착한 첫 출경관광단체이며 동시에 이는 올해 대조선출경관광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해 11월 초부터 조선은 에볼라바이러스예방통제에 돌입한다고 선포하고 룡정에서 조선으로 향하는 관광로선을 전부 중단했는바 이러한 영향으로 12월말까지 지속되던 대조선 관광로선은 1개월 앞서 막을 내렸다. 그러다 올해 3월 3일 23시에 예방통제조치가 해제되면서 중조쌍방의 통상구의 인적, 물적교류는 정상상태를 회복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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