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대로인 |
5월 20일발 인민넷소식: 심양시 황고구 화산상업무역구 혜승사회구역 심활가원(沈闊家園)에는 서쪽 민강가철도 연선의 황페화했던 공지에 10년을 하루와 같이 꽃과 나무를 심고 널려져있는 돌과 쓰레기를 주으며 아름다운 풍경선을 이루어낸 조선족로인이 있다. 그가 바로 중국문명넷 “중국 훌륭한 사람” 5월달 평선에 입선되였고 사람들로부터 “환경미화사자”로 친절히 불리우는 김봉대로인이다.
지금까지 김봉대로인이 심은 꽃은 수천포기가 넘으며 심은 나무도 600여그루가 된다. 꽃과 나무들은 심으면 자연적으로 생장하는것이 아니다. 봄, 여름이 되면 잡초를 제거해야 하고 약물을 뿌려 병충해를 제거해야 했으며 겨울이면 돌맹이들을 정리해주어야 하며 가뭄날씨가 되면 3일 내지 5일에 한번씩 물을 주어야 하는데 매번 줄때마마 200여통의 물이 수요되였다. 현재 200여대의 뽕나무들은 김로인의 정성을 듬뿍 먹으며 4m 되게 자라나 무성한 숲을 이루었고 열매가 나무가지에 대롱대롱 매달려있다.
김봉대로인의 이런 행동은 많은 혜승사회구역의 주민과 조선족협회 회원들에게 감동을 주었으며 그들 또한 환경미화의 행렬에 적극적으로 가입하게 되였다.
김봉대로인은 자신은 농민의 아들이며 앞으로도 도시의 록화건설과 도시와 환경미화를 위해 묵묵히 일하는것이 바램이라고 말하고 있다.
또한 김봉대로인은 “우리 조선족로인들도 사회를 위해 좋은 일을 할수 있다는 것을 타민족들에게 보여주고싶습니다”라고 자랑스레 말했다.
인터넷 투표주소 (http://archive.wenming.cn/jingtai/sbhr_news/sbhr_jyfx.htm)에 들어가 62번 김봉대(金鳳大)로인에게 소중한 투표를 할수 있다.